[김영준기자]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관섭, 이재철)는 민관협력 사업인 방충망 신규 및 교체 사업을 9월 7일에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모선정된 특화사업으로 도서지역의 특성 상 해풍으로 인한 피해로 방충망이 쉽게 노후가 되는 것을 고려하여 주거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신규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 이재철 민간위원장은 “도서지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정말 필요로 하며 그런 측면에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게 정말 필요한 지원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요에 맞는 맞춤형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도면장(유관섭)은 “북도면은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계층 수요가 많은만큼 더 발굴하여 저소득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고령노인부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2007년 합작법인 설립이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미단시티 개발(주)가 9월 8일 만기 대출금 3,372억원의 상환에 실패하면서 2015년 상호 합의하여 약정된 지급금합의서에 따라 도시공사와 합작법인간 토지공급계약이 자동 해제되었다. 미단시티 공모사업은 영종 경제자유구역 부지(1,831,068㎡) 내에 민간의 직접개발을 핵심 앵커시설로 하여 조기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06년 국제공모를 통해 공모구역의 개발자금 조달과 투자유치 그리고 일정면적 직접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2007년 도시공사와 합작법인 설립 후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미단시티개발(주)는 합작법인 설립이후 직접개발 없이 제3자에게 토지만 재매각하는 단순 업무만을 수행해 왔으며, 그마저도 핵심 앵커시설이 없어 매각부진으로 정상적인 자금조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2011년부터 공사의 신용공여로 5차례에 걸쳐 대출금 리파이낸싱을 지속 해왔다. 그 결과 미단시티개발(주)는 자본금 893억원을 모두 소진하고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며, 10년 동안 금융비용과 회사 운영비로만으로 약 3,300억원을 지출하는 등 현재 부채가 7,450억
[김영준기자]이흥수 구청장은 동구만의 차별화된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아동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달 공모한 슬로건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여.지난 5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어 공모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 등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은‘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은‘아이를 행복하게, 동구를 희망차게’, 장려작은‘아동이 행복한 도시, 동구가 꿈꾸는 세상입니다’외 3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앞으로 구의 각종 아동 관련 사업 추진 시 홍보 슬로건으로 사용되어 동구만의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
[김영준기자]오는 9월 9일(토)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INK콘서트(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이번 주로 다가왔다. INK 콘서트는 국내 최대 대중 음악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의 대표 음악축제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출연진은 최종 22개팀이 출연하여 역대급 최대 규모의 K-POP 가수들이 인천을 찾게 된다. 하이라이트, 워너원, 김사무엘, 빅스LR, 위키미키, 공민지, 러블리즈, 티아라, B.A.P, 선미,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이틴, A-JAX, 이기광, 모모랜드, 온앤오프, 빅톤,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라붐, 골든차일드 등 총 22팀이 인천을 찾아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는 6시부터 출연진의 포토타임을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고, 오후 6시 40분부터는 DJ밀키가 진행하는 EDM 공연을 시작으로 150분간 K-POP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인천 아이돌들의 특별 VCR 뿐만 아니라, INK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출연진 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커버댄스 동아리팀이 상설무대에서 K-POP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도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는 이번 INK콘서트는 해외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화도진공원 내 폭포에 물레방아를 새롭게 설치했다고밝혔다. 화도진공원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1988년에 동헌, 사랑채, 전시관등을 세워 옛 모습을 복원했으며, 인천 최초 인공폭포가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장소적 역사성을 바탕으로 화도진 공원에서는 매년 화도진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휴식과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민선 기자)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비혼 커플로 최초로"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한다. 7일 SBS 제작진에 따르면 4년째 공개 열애중인 장신영 ♡ 강경준 커플이 비혼 커플로 함류 한다고 밝혔다. 모 매체에 따르면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동거 커플 최초로 출연한다고 보도하였으나. 관계자는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 동거 중인 커플이 아니다. 연예인 셀럽으로 출연하는 것"이라며 바로잡았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JTBC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를 인정한 뒤 오랜 시간 공개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야구장 데이트가 포착되는가 하면 셀카를 공개하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을 드러내왔다. '동상이몽2'은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를 콘셉트로 실제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자현 우효광, 이재명 김혜경,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출연 중이다
(차덕문 기자) "부산 여중생 복행사건"가해자4명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됨과 함께 1차폭행사건에 가담했던3명이 경찰에 추가 입건되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상 보복 상해 혐의로 A양(14)과 B양(14)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양과 B양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과 B양은 다른 공범인 C양(14)과 D양(13)이 폭행을 말리려고 하자 “똑같이 만들어 줄까”라고 협박하며 범행에 가담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물병으로, D양은 피해 여중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이 검찰에 영장을 신청하면 검찰이 승인 후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게 된다. 이르면 7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A양과 B양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차와2차 통틀어 7명의 다해자가 확정되었으며, “현재 A양과 B양은 소년원에 위탁된 상태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경찰이 두 사람의 신병을 넘겨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부모들이 딸의 잘못을 알기에 어떤 대응도
인천여성경제인연합회 현 지회장이 수년전 향정신성 성분이 첨가된 불법 초코렛을 지인 등에게 선물하다 문제가 되어 관계기관에 조사를 받는 등 권위적인 조직운영으로 내부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며 자질론을 제기하는 A ‘밴드’에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현 지회장이 2016년 1월 취임과 함께 당시 근무 중이던 사무국장 5천여만원 공금횡령에 대한 K일보 기사화를 두고 제보자에 대한 진실공방이 벌어지면서 심각한 내분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밴드의 당사자 B씨는 “수년전 제과제품 유통업을 하던 현 지회장이 수백여명의 지인 등에게 정력에 좋다며 비아그라성분이 첨가된 초코렛을 선물을 하다, 관련기관에 적발되어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면서 “일부 여성은 초코렛을 먹고 골프를 치는 도중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후유증호소까지 하였다”며 자질론을 제기했다 또 C씨는 “현 지회장은 2004년경 회원으로 가입만 해놓고 이사회, 월례회에 출석조차 하지 않는 등 회장선거를 앞두고도 이사회까지도 출석도 안해 1차에서 탈락하는 수모도 당하기도 했다”면서 “게다가 현 이사진들을 측근들로 구성, 권위적 조직운영이 가속화되면서 내부분란을 조장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한 회원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6일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9개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사례교육과 청렴실천 결의 다짐을 실시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의지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주거안정과 행복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처리, 품격 있는 언행 실천 등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선언해 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거복지의 최접점에서 일하시는 임대주택 관리종사자들께도 ‘청렴’은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 경영의 필수조건임을 인식케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 장관구 주거복지처장은 “인천시민은 물론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업무수행은 물론, 뜻깊은 청렴결의 대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과
[김영준기자]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학산초등학교, 만석초등학교, 하늘초등학교, 석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 번 인형극은 익숙한 장소, 또는 익숙한 사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위험 상황과 그 상황을 안전하게 벗어나는 방법을 ‘별’이라는 등장인물을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극단 ‘한 뼘’에 의해 공연이 이루어진다. 인형극이 끝나고 난 후에는 특수교육대상아동 개별 맞춤형 상황극이 진행되어 모의 상황에서 아동들이 성폭력 위험상황을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는지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진다. 1차 공연에 참가한 한 특수교사는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니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황극은 성폭력 위험 상황과 대처 방법을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학생들이 무척 즐거워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