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침하 등 재난·안전사고발생시 초동조치와 현장의 신속조치·복구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긴급누수에 따른 복구를 더욱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 개선방안으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수의 누수업체를 선정하여 신속한 출동과 빠른 처리를 도모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지역별로 1개의 누수처리업체가 지정되어 있어 동일 지역에 연이은 누수발생시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이제는 지정된 누수업체 뿐만 아니라 복수의 누수업체가 현장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더욱 신속한 누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긴급누수현장에 공무원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당직근무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누수담당공무원의 현장출동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면 수도사업소의 당직근무자라도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누수발생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부는 12월까지 북부수도사업소부터 4개월 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개선하여 내년부터 전 수도사업소로 확대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추가로 신속한 누수 접수·처리가 가능하도록
[김영준기자]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부산 '연산시장' 앞 도로변 인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이제훈의 동생 '영재' 역을 맡은 성유빈이 '수컷 남성미용실' 앞을 걸어가고, 바로 뒤 이제훈은 '보떼 부산연산시장점' 앞에서 성유빈을 지켜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버스 안에서 통화 중인 이제훈은 걸어가는 성유빈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이다.
[김영준기자]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신성훈의 에세이'천 개의 우산'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보희, 손종학에 이어 국민배우 김혜선과 배우 송영규까지 든든한 홍보 후원자로 나서기 시작했다. 사진 속 김혜선 가 송영규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천 개의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김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훈이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다. 삶은 포기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라며 추천했다. 배우 송영규 역시'그의 삶을 통해 좌절의 순간들에게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배운다' 라며 추천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9일 오후2시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개최된 토지등소유자총회에서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를 지정했다. 기업형임대사업자 지정 안건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총회 개최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 1,432명 중 1,283명이 참석하여 1,089명의 찬성(찬성률 76%)으로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토지등소유자총회에서 기업형임대사업자로 지정된 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와 기업형임대주택 3,578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의 부동산매매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이로써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추진 정상화를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이주절차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경우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주관한 ‘2017 INK 콘서트(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4만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배우 최태준과 장희준의 사회로 진행된 ‘2017 INK 콘서트’는 국내 최대 대중문화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인천에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한류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출신 개그맨 이은지와 양배차가 인천을 소개하며 콘서트의 개막을 알렸고, 오프닝 공연인 워너원의 ‘나야나’를 비롯, 하이라이트, 이기광, 선미, 공민지, 티아라, B.A.P, 빅스LR, 에이젝스, 레드벨벳, 다이아, 러블리즈, 라붐, 더 이스트라이트, 빅톤, 모모랜드, 마이틴, 사무엘, 온앤오프,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등 한류를 이끄는 톱 아이돌이 총출동하였다. 본 콘서트는 9년 만에 최초로 SBS 4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되었고, 공연 중간에는 인천 관광에 대한 홍보영상이 상영되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인천 출신 아이돌인 워너원 옹성우와 러블리즈 예인이 팔미도, 배다리 헌책방골목,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차이나타운, 송도국제도시 등 인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9월 7일(목)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만큼 국회도 ‘4차 산업혁명 특위’를 구성해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했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KAMA,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정 의장은 이어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재정 확충과 함께 수혜자와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면서 민간 사회복지 부문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및 사회복지 제도 전반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7일 ‘2017. 인천 평생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인천지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남동구가 주관해 남동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고. ‘4차산업혁명시대,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앞으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정책 및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인천 시·군구 평생교육관계자, 평생교육유관기관 및 일반시민 등 250명이 참석했으며, 중앙대 교육학과 이희수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하대 김대호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김동규 팀장, 인천대 박용호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4차산업시대에 인천지역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모색했으며, 4차산업시대에 대처하는 자세와 평생교육의 역할 및 과제에 대해 열띤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와의 토론시간에는 ‘4차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에 대해 질의 응답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장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장 구청장은“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평생교육이 우리의 최선의 대응책이다. 보다 적
[김영준기자]박우섭 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간부공무원 대상 ‘힐링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1기 교육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29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 하였고.교육은 ‘생명 사회의 이해와 실천’ 강의에 이어 생명 살림 오행순환의 집에서 건강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대암산 용늪 람사르습지에서 생태체험을 실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기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은 DMZ 일원의 생태환경과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보전하는 동시에 평화와 생명의 터전인 DMZ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것이다.
[김영준기자]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IFEZ 글로벌센터의 공개강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와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개강좌의 주제가 ‘고대 한국사와 근대 인천 개항사(1회)’, ‘한국 영화 속 성(gender)의 발견(2회)’ 등으로 다양해지고 개최 횟수가 거듭되면서 외국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7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연세대학교 앨빈 웡(Alvin Wong) 교수가 ‘지구 온난화 시대에 영화로 보는 자연 환경(SCREENING EAST ASIAN ECOLOGIES IN THE AGE OF GLOBAL WARMING)’이란 주제로 진행한 제3회 공개강좌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 관심을 모았다. 공개강좌는 영어로 진행되고 강의후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천경제청은 총 4차례 예정된 공개강좌의 마지막 강좌를 오는 11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 공개강좌가 강의 주제면에서 참가 외국인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이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엔지니어 5명이 2018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8일 밝힘. 이번에 등재된 전문가들은 김철구 책임연구원과 이종윤 선임연구원, 전재수 과장, 홍성훈 선임연구원 그리고 왕태중 수석연구원이다. [사진설명]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 2018년판에 두산인프라코어 엔지니어 5명이 등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홍성훈 선임연구원, 전재수 과장, 왕태중 수석연구원, 이종윤 선임연구원, 김철구 책임연구원 중대형엔진의 본체 설계를 맡고 있는 김철구 책임연구원은 2015년 고려대 학술연수 박사 과정 중 발표한 기계 구조물의 파손 개시 평가 및 한계 수명 예측’에 대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엔지니어링프랙쳐 메카닉스’(Engineering Fracture Mechanics)에 수록되는 등 기계 부품의 수명 평가 및 신뢰성 분석과관련한 1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다. [사진설명]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 2018년판에 두산인프라코어 엔지니어 5명이 등재됐다. (사진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