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된 50개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규원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 부서별 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답방식으로 점검회의를 진행했으며, 전체 68%의 진척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내용에 따르면 총 50개 연계사업 중 12개의 사업이 이미 완료되었고, 금년 중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사업으로 2018년 이후까지 계획된 사업들은 일부 콘텐츠들을 우선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10월에 각종 IT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강화관광플랫폼과 강화중앙시장 미디어파사드, 스토리워크가 우선 문을 연다. 11월에는 소창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강화산성 및 삼랑성 경관도 불을 밝힌다. 2018년도에는 ‘대형 공연과 연계한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도시 연계사업 및 실행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고려산 진달래축제’, ‘빛과 함께하는 북산 벚꽃축제’, ‘고려역사문화제’, ‘문화재 야행(夜行)’ 등 굵직한 행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이러한 관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정부의 열린 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명승환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가 ‘소통·공감시대의 행정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명 교수는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직원이 맡은 업무에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는 마인드를 향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비스하는 행정을 지향하는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잘 반영해 착한 사람들이 잘 사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통두레 운동,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학산콜강좌, 미디어공동체 구축 등 신뢰와 협동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주민 중심의 정책들을 펼쳐왔다.
[김영준기자]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는 9월 18일(월) 오전 9시 인천대 본관 5층 영상회의실에서 ‘경인지역 대학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지역 고등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한 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신경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칼빈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조동성·인천대학교 총장) 32개 회원교중 29개 대학들이 참여했다. 주요 협정 체결 내용으로는 △학점 상호인정, △복수․공동학위 제도 구축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강의 수업방식 등 교수학습법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학술회의 공동 개최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일조건 사용 캠퍼스 시설 공유 △우수 취업‧
[김영준기자.장석현 남동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 소통협력관과의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시정 및 구정 동향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2017년 시장방문 시 건의사항 진행현황과 기타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지난 18일 2017년도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무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7,182억원(2017년도 제2차 추경예산본예산 대비 141억원 증가) 중 4건 7억5천4백만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남동노인주거복지시설신축설계용역비 2억4천2백만원 △(가칭)남동구여성회관건립공사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비 2천만원 △(가칭)남동구여성회관건립공사실시설계비 1억9천만원 △공공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구축사업비 3억2백만원 등이다. 최재현 예결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구민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시급성과 당위성 여부 등을 두고 철저한 검토와 심의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17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9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 18일 오전10시43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문성근이"MB 블랙리스트"피해자신분으로 출석했다. 문성근은 취재진에게 "블랙리스트 명단을 보니 최대 피해자는 김민선(김규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성근은 "왜냐하면 영화 감독이 마음에 들어도 투자를 받지 못하면 저예산 독립 영활을 만들지 못한다. 그러면 감독들은 콘서트 감독이라도 하는데 배우는 출연이 막히면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는 20~30대에 역량을 강화하고 40대까지 버티고 활동하면 그 다음에는 저절로 굴러간다. 그리고 50대까지 활동하면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된다"고 밝혔다. 또 "그런데 김민선은 자신이 역량을 발전시키고 활동할 시기에 집중적으로 배제당하고, 불이익을 받았다. 이미 시간은 흘러갔고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 불이익을 받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문성근은 김민선과 직접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피해 상황을 증언하는 것도 두려워하더라. 국정원이 공작해 그를 공격했던 논조가 아직도 남아, 공작은 빠져도 일반 누리꾼들은 여전히 공격적이다. 두렵고 힘들어 나올 생각을 못하더라. 피해 여성을 격려해주시고 악성 댓글을 그만둬
(차민선 기자) 경기도 안양북부 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직원을 무차별 상습 폭행한다는 주장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양 만안경찰서는 지난일 직원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걷어 차는등 폭력을 가했다. 이폭행으로 인해 직원 A씨는 고막이 찢어지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폭행을가한 이사장은측은 폭행을 가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지각한 직원을 훈계할 목적이었다"라고 해명하고 있다. (영상 - YTN 뉴스 ) 경찰은 "언론 보도를 통해 폭행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아직 피해자가 누군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어 새마을금고 측에 CCTV 영상을 제출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전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신원이 확인되면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사건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공관병 갑질 사건에 비유되며,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차민선 기자)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래퍼 비와이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비와이가 대학 축제 섭외 1위라고 들었다. 지난해 70곳을 다녔고 올해 벌써 50개 대학 축제를 갔다”고 말했고, 이에 비와이는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대학 축제는 학생들이 진짜 즐기고 놀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결기가 상당하다”고 답했다. 또,이날 한청취자는 "콘서트 업계에 종사 중인데, 비와이를 섭외하려고보니 일요일엔 교회 가셔서 안 하시고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아예 섭외가 안 되더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비와이는 "그렇다"고 긍정의 답을 보냈고, "금요일에 콘서트를 하신다면 참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와이는 "저한테는 그런 게 당연한 일이라 특이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정찬우는 "진짜 독실한 것 같다"고 말했고, 비와이는 "내 입으로 그렇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17일 정규앨범 '더 블라인드 스타'(The blind star)를 발표했다. 신곡 '마이 스타(My Star)'에 대해 "의도한 건 아닌데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다"면서 "신의 입장에서 '너는
[김영준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운서초등학교(교장 안승숙)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래놀이 교육 및 전래놀이용 놀이판그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7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놀이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운서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의뢰하여 9월 중 나눔활동 포함 총 5회로 계획하였으며, 전래놀이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내에서 하는 전래놀이, 실외에서 하는 전래놀이와 놀이판그리기로 센터 소속단체인 영종전래놀이봉사단(회장 최애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10명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교 건물 마당에 망줍기, 망차기, 달팽이놀이, 이랑타기, 고누놀이 등 다양한 놀이판 8종류로 총 12개를 그렸으며, 아이들의 유익한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6시간 동안 쉬지 않고 놀이판그리기에 구술땀을 흘렸다. 다가오는 21일에는 직접그린 놀이판을 이용하여 놀이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학부모 강정희 회장은 “자원봉사 참여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래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지난 16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2017년 제1기 어린이 참여위원회‘사진으로 보는 동구’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이 직접 관내 현장을 방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로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보고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향후 아동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토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로 학교 3개소와 어린이공원 1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개 모둠으로 나눠 1모둠은 서림초등학교와 서흥초등학교를 2모둠은 창영초등학교와 만석어린이공원 주변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은 보행권을 침해하는 불법 주차와 적치물, 무단투기 쓰레기, 시설보완이 필요한 어린이공원, 방치된 폐가, 학교 담벽에 설치된 형광등 수거함 등 위험하거나 관리가 되지 않는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사진을 찍었다. 또한, 현장 방문 후에는 모둠별 활동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문제점을 정리해 발표자료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발표 자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동인천역 북광장 나눔장터에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11월에 개최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에서는 정책 제안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