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5일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과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8호 기부자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문세종 윤리특별위원장, 인천아너소사이어티 김의식 대표,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해권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계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인천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범 회장은 “연중모금캠페인 나눔리더 8호로 가입해주신 정해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인천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3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이 나눔리더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총 45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손범규 위원장은 지난 6월19일 인천시당 운영위원회 의결 이후 6월24일 중앙당 비대위의 승인을 거쳐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치를 하겠다”며 “민심과 민생을 먼저 생각하고 총선 패배 이후 침체된 국민의힘의 혁신을 인천시당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중앙당 비대위 승인 이후 지난 7월1일부터 4일까지 당대표 후보 간담회를 인천시당에서 진행한 뒤 언론사 방문, 기초의원 간담회, 광역의원 간담회, 자치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대국민 홍보전을 7월6일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지역 봉사, 소통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취임식도 고문단 및 당협위원장, 당원들과의 소통행사로 준비했으며 발대식은 청년, 여성 등 50여 개의 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특별위원회로 출범한다. 이미 청년위원회는 기존의 조직을 정비해 5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을 준비 중이며 여성위원회도 기존 위원들 외에 추가로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손범규 위원장 취임을 시작으로 ‘봉사단’ 또한 운영하면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범규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와해된 조직과 흩어진 당원 확충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평화와 공존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시교육청 연수단은 12일(현지 시각) 뉴욕 유엔(UN) 본부를 방문해 장욱진 경제사회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욱진 국장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유엔 본부 경제사회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지속가능발전, 사회개발, 인구문제 및 성평등 등의 분야를 다루는 핵심 부서다. 간담회에서 장욱진 국장은 최근 유엔에서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시민 소양을 키우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세계로 배움학교, 읽걷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소개하며 유엔 평화대학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평화연구소 설립 자문을 구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장욱진 국장은 “인천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과 유엔 평화연구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재)인천대발전기금에 5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인천대 박종태 총장을 비롯한, 기부자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부원장, 조병영 본부장, 정철후 센터장 여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국내 유일 생분해성 소재‧부품분야 글로벌 인증 시험기관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수출 3대 애로사항*인 해외인증분야 시험평가인증업무와 표준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대와 공동으로 현재 산업부와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관리기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수행하고 있는 KCL은 국가 화이트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천대의 화이트바이오 중심대학 도약 및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과 2024년 각각 5천만원씩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일억원에 이른다. 박종태 총장은“인천대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서,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섬발전촉진법에 의해 지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엑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등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7월 17일 수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8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백현 사장은 “이번 사진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15일 차세대 동포에게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 이해를 통해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인천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랐다. ‘2024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 7일 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6차례의 하계(7월~8월) 연수에는 75개국 1,800여명의 청소년, 대학생이 참여한다. 재외동포청은 제1차 재외동포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을‘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올해 2,000명 초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6,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철 청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식민지 지배의 역경과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유럽 수준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으며, 이러한 한국의 발전상은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의미 있는 역사적 교훈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청장은 한국 발전에 밑거름이 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미래세대에 전해 주어야 할 역사적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하면서, 이번 모국연수를 통해 차세대 동포들도 세계시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생명공학부 서명지 교수가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명지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C30 카로티노이드를 생산하는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프로바이오틱 및 항산화 기능성 규명’을 주제로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된 논문이다. 해당 연구는 대표적인 전통발효식품인 김치로부터 신규 항산화 기능성 물질인 C30 카로티노이드를 생산하는 유산균을 분리하고 이의 프로바이오틱 소재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서 교수는 인천대학교에서 합성생물학 및 정밀발효공학을 기반으로 미생물 자원의 재설계 및 발효 최적화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첨단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희귀 천연 카로티노이드인 C30 및 C50 카로티노이드의 미생물학적 생산 및 상업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서 교수는 “미생물생명공학 분야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의 성과로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재인증을 받았다.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 및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시행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차별화된 검진 기관임을 증명해 주는 제도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주관하는 인증 사업이다. 인증기준은 시설기준과 시설능력 및 안정성, 상근인원, 운영기준, 정도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5개 기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건협 인천지부는 2012년 이후 연속 5회째 인정기관으로 지정받고 있으며 인증유효기관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4년6월~2027년6월)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과 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뉴욕대에 있는 AI 기술 교육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뉴욕대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도 교육감은 “클레이 셔키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예방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 권역, 3차에 걸쳐 서구 가좌1동(7월 19일), 석남2동(7월 22일), 가정1동(7월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시 지방건설기술심위위원회의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가 완료돼, 인천대로 홍보와 사업 규모,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천대로 상부 왕복 4차로, 녹지공간과 하부 지하도로를 통합시공하기로 해 적정 공사 기간이 재산정되면서, 준공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개발과장은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기본설계안을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공사는 인천대로 주안교차로~ 서인천IC까지 일반도로 5.64㎞,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