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12일 시청(공감회의실)에서 자주재원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세입수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기 위해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비중이 높은 인천시 7개 관련 부서와 군·구 부단체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의 세외수입 과징현황 및 징수실적을 분석·공유하고, 징수 문제점 파악 및 징수율 향상 방안 등 세입 확충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그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군·구와 공동으로 일정별로 체계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했다. 체납고지서 일괄발송, 각종 재산 및 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력히 실시하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2회, 4개월 운영하는 등 징수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9월말 현재, 시와 군·구 세외수입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징수액은 7,192억원(70.9%)으로 시가 3,921억원(89.8%), 군·구가 3,271억원(56.6%)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징수율이 각각 3.2%와 2.9% 증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준하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군·구 부단체장과 시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들의 그 간의 노고에 격려한다"면서,
[인천] 제2의 박태환을 꿈꾸며 2,690명의 어린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수영 실기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4회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수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영경기대회는 초등학생들의 기초체력을 높이고, 물에 대한 생존능력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장이 됐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 182개교 2,69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수영연맹 1급 심판들의 지원을 받아 인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어 더욱 수준 높은 경기로 평가 받았다.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12명의 요원들이 수영장의 사각지대까지 안전을 책임졌다. 더불어 30명의 동부교육청 체육교과연구회 교사들이 다년간 대회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동참하며 제자사랑의 정을 돈독히 했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기록향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수영경기대회를 발판삼아 자신감을 얻고 장래 수영 선수가 되기 위해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배출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시장형생산품 전시·판매행사'에 참석해서 라운딩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산업단지 4차산업 혁명분야 기업중심 육성 및 단지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 혁신 산업단지 제1호 투자조합 207억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조성하고 조합 결성총회를 지난 9일 조합 운용사인 어니스트벤처스(유)와 함께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7억원중 15억원을 인천지역 1호 공공액셀러레이터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서 출자했다. 주요 투자대상은 창업지원법상 창업자로서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혁신기술 개발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 벤처기업 및 산업단지 공단입주기업에 투자 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의 다양한 형태의 기업수요를 감안해서 ▲ 플랫폼 비즈니스 투자(산학융합지구내 기업중 시장 확장성이 가능한 아이템을 엄선해서 투자) ▲ 리빌딩 투자(사업구조 및 재무구조 등의 한계를 격고 있는 기업들 등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회생이 가능한 기업들을 선정해서 투자) ▲ 스핀오프 기업(20년이상된 기업 중 내부 우수한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분사 또는 2세 경영을 위해 분사 니즈가 있는 기업을 엄선해서 투자) ▲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핵심적인 기술 보
[인천] 조태현 보건복지국장이 12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 소재 의료기관 주사제 사망사고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현 보건복지국장, 김혜경 보건정책과장)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체육회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소방관리 담당자로 재직중인 순성훈씨가 화재 사례로 들며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응급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보다 안전한 장애인체육시설 운영과 항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본회 직원 및 지도자들이 안전사고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형유통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오는 13일 코스트코(송도점)에서 '코스트코코리아 전시·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홍보전에서는 우유 점토로 만든 아동장난감, 미세전류를 통한 피부관리기기 등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제품과 찹쌀떡과 김치 및 젓갈류의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된 코스트코(송도점)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장 내에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및 전시 지원 물품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4회째로 현재까지 총 3회 30개사가 제품을 전시해서 방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국 청장은 "자체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창업기업의 제품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A씨는 복지통장을 통해 발견된 복지사각지대로 방문 당시, 다리가 썩어가는 채로 방치돼 있었다. A씨는 최근 건강이 나빠져 실직한 이후 생계가 곤란해 당뇨로 인해 다리가 괴사되고 있었으나 병원에 가보지 못한 채 집에 있었다. 집주인과 복지통장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된 A씨는 괴사조직 제거수술 등을 받으며 회복했으나 천만원이 넘는 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연수구는 인천형 긴급복지지원제도인 'SOS복지안전벨트 사업'을 통해 긴급의료비를 지원했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A씨에게 긴급의료비 지원 외에도 퇴원 후 자립할 수 있도록 민간연계를 통해 부식 등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신청을 돕고 있다. 한편 구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거리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내 민간기관 담당자 등에게 긴급지원 및 SOS복지안전벨트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이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긴급복지지원 대상자가 긴급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 인천 연수구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송도에서 정의당 연수구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정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연수구지역위원회와 연수구 간부 공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의 성장을 좌우할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서도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구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해결 등을 위해서는 당의 지원협조와 당정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안 등을 상시 공유하는 등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 병원장 등 일행은 지난 9일 자국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선진 의료기술 견학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구립 병원인 바양골 병원은 1991년 개원한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교류도시인 울란바토르시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할 때, 바양골구 병원에서 환자 검사와 진료를 해왔다. 특히 2017년 4월에는 바양골 병원과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몽골 의료봉사 시 현지 환자 발굴과 검사, 초청 치료에 대한 업무 전반을 논의해오고 있다. 바양골 병원 울지 바트자르갈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정책조정실장, 간호부장 등 일행 10여 명은 최근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인천시와 길병원에서 초청,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의미로 방문했다. 길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지난 8월 바양골 병원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심장병 어린이를 진료했다. 그 중 긴급한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 5명을 10월 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했다. 바트자르갈 병원장은 "몽골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해 줘 감사하고, 몽골 의료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