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소래어촌계 부녀회로부터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소래어촌계 부녀회가 2018년도 '제18회 소래포구축제' 기간 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남은 수익금 250만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기숙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후원의 발길이 뜸한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지역사회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후원물품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래어촌계 부녀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강당에서 구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남동 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민선7기 구정 최우선 실천 과제인 '구민과의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공공 갈등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내 소통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프로그램은 '다양한 소통의 방법' 및 '공공 갈등 조정 전문가 과정' 등 총 3시간에 걸쳐, 강의 중심에서 탈피해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구민 및 직원 여러분들의 소통 마인드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서 구민 누구나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는 지난 16일, 17일, 오는 24일 (3일간) '2018 초등 영어과 주제별 맞추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등 영어전담(예정)교사 약 150명이 참가해서 인천선학초등학교 영어전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영어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서 구성되어 교사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는 마켓연수로 제공되며 8개의 주제가 각각 강의와 워크숍 형태로 2~3시간씩 이뤄졌다. 연수 첫날인 16일에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초등영어교육의 방향을 모색한 후 17일과 24일에는 초등 3·4학년 영어 읽기와 5·6학년군 영어 쓰기 지도에 관한 사례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동화책 활용 튼튼 영어 글트기',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영어 글쓰기', 'Backward 기반 Project Writing'을 통해 초등 영어 읽기, '영어리딩, Pnonics와 친해지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영어책놀이', '읽기 과정중심평가',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영어 읽기·쓰기'를 통해 초등 영어 쓰기 수업과 평가 방법의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송천초교 이영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서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에 대한 공감토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섯 개의 시선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현직 교장,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했던 교사 그리고 전현직 사회복무요원까지 초빙해서 학교현장에서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를 현재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공감할수 있는 소주제별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무요원도 학교에서 단순히 업무보조자가 아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같은 교육가족으로서의 대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햇다. 시교육청 사회복무요원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유양석 비상계획담당관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평소 근무를 하면서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교육행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사회]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8년 겨울철 공사현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사현장 내 ▲화재경계구역 지정 ▲자동확산소화용구 설치 ▲불꽃비산방지포 비치 등 겨울공사현장 3대 실천운동으로 자율안전관리 강화하여 재산피해,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 대형공사장은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미추홀타워에서 식품, 환경, 교통 분야의 인천시 및 군·구 특별사법경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 지명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특별사법경찰 지명분야 범죄에 대해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사능력 강화 및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사전문가인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3명을 강사로 초빙해서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범죄인지 및 대면조사 기법, 관계법령 적용 등 수사실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참석자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기관별 정보 공유 및 검찰과 특사경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식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수사 실무능력을 갖춘 특별사법경찰을 양성하고, 인천시와 군‧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침해사범을 강도 높게 수사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구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의 원도심 하우징 닥터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19일 미추홀구 숭의동 서민의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택 무료 점검 서비스인 '원도심 하우징 닥터'를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는 전문가 8개 단체(대한건축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가 노후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점검대상 아파트는 준공 된지 42년이 경과됐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입주해서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하우징 닥터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 된지 15년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단독 주택으로 신청 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축주)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 "하우징 닥터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인천] 인천시는 19일 오후 2시 전국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뇌건강 커뮤니티센터 '치매안심학교(시설명:인천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개관식과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치매관련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과 파트너(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자리해 커피콘서트를 열고,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인 '치매걱정없는 인천시 치매안심마을' 대형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시는 치매에 대한 심리적 불편함으로 그간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치매 전 단계에 있어 지연이 가능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안심학교와 그 주변에 치매안심 뇌건강마을을 조성했다. 이름도 친근감을 주기 위해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로 명명했다. 특히 치매로 전환되기 직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또는 초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 전환되는 시기를 최대한 지연 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는 미추홀구 주안7동 옛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관사(미추홀구 승학길76번길 52-24/주안동 1
[사회]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6일 중국 ‘천진한국인(상)회’(회장 신동환)와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이날 톈진시에 위치한 천진한국인(상)회 사무국에서 신동환 톈진 한국인회 회장을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국 톈진시에는 한국 교민 3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천진한국인(상)회’는 2001년 창립해 교민사회의 단결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천진한국인(상)회 공식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현지 교민들의 길병원 이용 시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국제의료센터 이용 상담, 예약, 진료 등 모든 과정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양우 병원장은 “톈진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국내 병원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수준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포스코건설은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50km 떨어진 풀라우 인다(Pulau Indah) 섬에 조성되는 1,200MW급 가스복합발전소 공사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총 공사비는 6,00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포스코건설 60%, 미쓰비시 상사 40%)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설계(Engineering), 구매조달(Procurement), 건설(Construction) 등 EPC공사를 일괄수행하고, 미쓰비시 상사는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 등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현지 부동산 개발사인 타드맥스(Tadmax), 셀란고르(Selangor) 州 정부 산하 투자회사인 월드와이드(Worldwide) 그리고 우리나라 한국전력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한 만큼,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초 발주처와 EPC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가 준공되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지역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