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인천시 공해차량 제한지역 지정 및 운행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옹진군(영흥면은 제외)을 제외한 인천 전지역 및 수도권에서 노후 특정경유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6년 8월 수도권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장관·인천·서울·경기 시도지사와의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도 시행협약'에 따른 이행 사항으로서 조례안은 12월 시의회본회의 심사를 거쳐 공포 시행 될 예정이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운행제한 지역을 인천시에서 대기관리권역인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으로 확대해서 지정하고, 과태료는 적발지가 아닌 차량 등록지 기준으로 부과하고, 과태료 부과 횟수는 당초 1일 1회에서 한 달 1회로 조정했다.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으로 제작된 수도권 지역에 등록된 특정경유자동차로서 저공해조치 명령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등을 미이행 하거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종합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등록된
[인천] 인천시는 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지역주도 혁신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될 혁신협의회를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인천시 혁신협의회 출범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 혁신협의회는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협의회로 지역의 학계, 연구기관, 기업인, 시민단체 및 시의원 등 경험과 지식이 있는 사람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출범식은 위원 위촉패 전달, 위원장 선출, 인천시 (균형)발전 5개년 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혁신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 등 지역발전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지역 계획에는 지역 산업․기업의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과 육성, 각종 국가균형발전 시책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른 인천시 발전 5개년 계획을 인천연구원을 통해 수립했고, 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혁신협의회에서 심의한다. 인천시 발전 5개년 계획은 인천지역 균형계획과 연계한 인천시 주도의 지역 맞춤형 발전계획의 전략과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발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1월 1일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실천현장의 조화된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정착과 특히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내·외 각종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익을 위한 각종 국내외 행사 참여와 사회복지시설, 불우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기타 자원봉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항들을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우리대학이 함께 상호 협력을 해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자원봉사활동포함) 활성화를 이루고,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사회복지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발전방안 및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상호 협력사업을 하고자 한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은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대학에서 참여의 손길을 주셔서 무척 감동적이다"라고 감사한 마음 전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인천] 인천시는 11월 1일부터 완충수역 적대행위 중단발효가 됨에 따라 서해5도 무력긴장이 완화되고 완충지대가 된 백령~인천간 직항운항과 야간조업 허가를 해수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백령간 222Km를 운항하는 3척의 여객선은 NLL 해역을 우회운항함에 따라 연료비 과다 발생 및 도서민의 이동시간도 4시간 이상 소요되어 도서민이 1일 생활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접경지역이라는 긴장속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서해5도 서북도서 야간운항 규정으로 야간운항은 전면 금지되어 야간에 자유로이 도서민이 육지를 나올 수 있는 기회는 전무하며, 야간조업 허가도 제한되어 있어 어업생계권과 이동자유권 보장은 한계가 있다. 야간조업은 현재 서해5도서 어업인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업시간을 주간조업에서 일출 전 1시간 전부터 일몰 후 3시간까지 연장 조업 및 어장확장(306㎢)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 및 협의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남북평화 완충지대로 들어가는 길목에 반드시 보장받아야 하는 사항으로 NLL해제로 인한 백령~인천 직항으로 4시간에서 30여분정도 단축으로 도서민의 이동자유권 보장을 지켜줘야 하며, 야간조업 시간
[인천]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재단은 지난달 30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제1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국어국문학과 방수진 학생등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112명에게 1억 7백 36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오늘 수여식에는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을 기부한 김현기 인천대 발전기금 이사와 홍은숙 기부자도 참석해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은 기부자의 명의를 딴 장학금 수여 캠페인으로, 재학생 전체가 장학금 수혜자가 되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인천대발전기금은 2003년 설립돼 기부금 및 운영수익 등을 통해 31회 28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연말에 2차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서 더 많은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은 지난달 30일 중국 연변대학(길림성 연길시 소재) 인문사회과학학원 및 공학원에 방문해 상호 국제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연변대학 방문은 올 7월 3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도시과학연구원의 연구활성화를 위한 연변대학 우수연구 인력유치를 위한 설명회 및 인문사회과학학원 및 공학원과 협약체결을 목적으로 인천대에서는 박주문 도시과학대학장 외 4명의 교수 및 교직원이 방문했다.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에서는 박찬규 원장 및 이성춘 학과장 외 3명의 교수, 공학원에서는 박성도 공학원장 및 배장춘 공학원 학과장 외 3명의 교수가 참석해서 협약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약식 이후에 개최된 입시설명회는 연변대학 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고, 입학에 관한 질의의 시간을 가져 양 대학 간 상호교류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및 도시과학연구원과 연변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과 교육에 관한 상호교류, 교직원과 학생 및 교환교수, 연구교수, 교환학생 등의 상호파견, 다양한 형태의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기존에 방문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했던 공문서를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도록 '문서24'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서24' 서비스는 사이트(open.gdoc.go.kr)를 통해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기타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 공문서를 작성해 실시간으로 진행사항 및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직관적이고 간단한 구성으로 사용이 쉽고, 네이버와 카카오계정을 통해 연계가입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직인 이미지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문서24를 이용해 종이문서 사용을 줄이고 우편발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문서24 수기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용불편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관내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건물의 출입구에 부착돼 있으며, 신축건물의 경우 해당 건물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건축물 미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는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건물번호판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시스템을 활용한 안내시설물 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DB에 실시간 적용돼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다목적 체육관)에서 제2회 인천 연수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요제에는 지난 9월부터 치러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결선까지 올라온 10개 팀이 결선무대에서 열정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버즈의 민경훈, R&B 및 힙합 가수 범키, 제이닉, 트웬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대학가요제를 더욱 뜨겁게 달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선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은 물론 음반제작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연수구에서 주관하는 많은 문화행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쉽게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연수구가 선도적으로 젊은이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음악·예술분야에 잠재력을 지닌 젊은 인재 발굴의 모태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 보급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세계 프로 e-스포츠 중 월드컵을 능가하는 최고의 빅 이벤트인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11월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전 세계 14개 지역 24개 프로팀 144명 선수들이 10월 한 달간 치열한 토너먼트 예선전(16강-서울, 8강-부산, 4강-광주)을 거쳐 유럽의 강호 프나틱(Fnatic)과 중국의 신흥강자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최종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인천에서 격돌하게 된다. 앞서 6연패 신화에 도전한 e-스포츠 최강국 한국은 8강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실 만큼, 올해 예선전은 많은 이변을 일으키며 'e-스포츠에 영원한 레전드는 없다!'는 속설을 입증이라도 하듯 결승전 또한 예측불허의 명승부전이 될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세계 e-스포츠 시장규모는 연평균 36%의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14억 8,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시범종목과 2018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채택될 정도로 전 세계 젊은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