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인미디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천시 주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양일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에서는 구독자 555만 명을 보유한 국내최고의 유튜버 '빅마블'이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24개국 40여명의 해외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화려한 패션쇼를 펼친다. 구독자 262만 명을 보유한 '보겸'을 비롯해 게임분야의 '악어', 뷰티분야의 '회사원A',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개그맨 출신의 뷰티분야 '김기수' 등 유명 1인 방송제작자들도 무대행사와 함께 팬사인회를 연다. 이밖에 '조매력'과 '흑운장' 등 국내 유명 1인방송 제작자 50여명과 중국의 1인 방송 제작자인 '왕홍' 등 30여 개국의 유명인사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120개의 부스에서 개별 방송과 함께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1인방송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스마트미디어분야의 권위자인 유타대 도널드 맥앤거스 교수와 아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62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과 함께 마련한 '2018 생활문화예술동아리축제-원데이 페스티벌'이 지난달 27일 열렸다고 2일밝혔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과 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었던 이 축제는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시로 이어진다. 전시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총 7개다. 꼼지락(공예용품 전시), 뜰락말락손뜨개동호회(손뜨개 인테리어 소품 전시), 행복한프랑스자수&퀼트(자수 및 퀼트 소품 전시), 남동화우회(그림 전시), 라이브사진관(사진 전시), 예그리나(캘리그래피 전시), 사진집단 人(사진 전시) 7개의 동아리들이 공예와 그림, 사진, 캘리그래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 장소도 인천 곳곳의 갤러리들로 다양하다. 4곳의 공간은 서담재(인천 중구 송학로 25-15), 갤러리지오(인천 신포로 15번길 69), 길병원 가천갤러리(남동구 남동대로 774번길 21 지하),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이다. 재단은 공간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머로 박혜민 작가를 선임해 동아리들의 전시 전반 과정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 전시의 질을 높일 수 있
[인천] 인천대학교와 국립암센터는 지난달 31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바이오 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바이오 융복합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의학, 약학 및 바이오 분야의 연구・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설치 ▲ 차세대 암 연구 및 기술선도 연구산업화 분야의 인적 자원 및 기술 교류를 통한 학술연구 강화 ▲ 바이오 분야와 차세대 암 연구 및 기술선도 연구산업화 분야의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센터(단체, 연구소 등) 설립 및 창업 활성화 ▲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개방형 국가 암 통합 정보 DB 조성 및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바이오 분야 인적자원과 기술력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송도 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인천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이끌고 바이오 산업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인천]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최근 열린 2018 인천동구 i-League와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인천시범리그 U-11 8인제)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유소년축구단은 10세 이하 9개 팀이 참가한 인천동구 i-League에서 3승 1패로 예선을 통과해 계양구 유소년 팀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인 인천유나이티드를 맞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세 이하 8개 팀이 참가한 8인제 인천 시범리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계양구 유소년 등 강호를 차례로 꺾고 7경기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정상 가동 등 환경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 오염 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 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의 참여로 단속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 및 조치 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인천시교육청과 오는 7일 대학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중·고등학생의 진로교육과 창업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고등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창의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천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Ⅱ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약을 앞둔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이 인천지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교육과 창업체험교육의 초석이 다져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7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온실가스 감축실적 및 전년대비 감축률 상승 정도 등에 따라 총 16개 기관이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공공기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2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공사는 냉난방 온도 준수, 대기전력 차단 등의 행태개선과 함께 LED전등교체, 열차단 필름설치 등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36.7%를 절감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으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목표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2일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무료 초청수술을 받은 5명의 몽골 어린이들과 그 보호자들의 귀국길에 앞서 가천대길병원을 들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2007년부터 아시아권 주요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가천대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천성 심장병 등 현지에서 치료가 힘든 어린이들을 초청해 치료사업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126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안겨 줬다. 시는 현재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심장병 어린이 28명 어린이들을 초청해 치료했다. 이번에 초청치료를 받은 5명의 환아들(4개월, 5개월, 5개월, 8개월, 10개월)은 지난 8월 시 관계자 및 길병원 의료진의 현지 사전진료를 통해 선정 됐다. 태어난지 채 1년도 안된 어린이들이었지만 큰 수술을 잘 버텨 줬고 의료진들의 보살핌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완치행사에서 시는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고, 보호자들은 인천시와 길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시 국제관계대사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이제는 명실상부한 인천시의 대표적인 주요 국제원조사업이다"라며, 아울러 "이러
[인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개관 공연이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이 협연하는 17일 공연은 오후 2시 티켓이 열린지 1분 만에 매진됐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16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역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아트센터 인천'은 지난 10월 24일과 30일에 공연장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두 차례의 테스트 공연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 및 시민, 언론인,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1,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각 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콘서트홀의 우수한 음향과 시설에 만족감을 보이며 향후 '아트센터 인천'이 세계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약하는데 기대감을 보였다. '아트센터 인천'은 11월과 12월 중 개관 시즌의 차기 라인업으로 3차례의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각 아티스트들과 일정 및 프로그램을 조율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센터 인천'은 2019년 시즌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이해서 2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홍종진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홍종진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 소상공인 경영대상 표창,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홍보 이벤트 당첨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서,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4회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소상공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1948년부터 현재까지 중구 신포동에서 오랫동안 가업을 이어 영업을 하고 있는 경인면옥(함원봉), 김치 제조가공업을 운영하는 울엄마 손김치(김정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지속적인 머리손질 봉사를 하고 있는 인천미용협동조합(최순자), 제과제빵 분야에서 39년간 끊임없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