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다이닝 홀에서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 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는 글로벌 인재들이 보유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미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토고 등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벌여 ‘인한국(InHanguk)’등 모두 6팀이 입선을 했다. 한국뉴욕주립대 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인한국'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관광, 문화, 행정 등 종합 서비스 제공 어플리케이션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을 이끌어냈다. 인천TP는 향후 최종평가를 통해 2팀을 선정, 제품 및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담 멘토 배정, 사무공간 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5일 오전 지역본부 강당에서 무재해 10배를 달성한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를 대상으로 무재해 인증패 및 유공차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종지사는 지난 2002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약 16년간 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힘씀으로써 무재해 10배를 기록했다. 영종지사는 지난 6월에 노·사 합동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협력회사 종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협력사의 고충을 수렴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무재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10배수 달성은 한국전력 영종지사 노·사가 한마음으로 재해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보여진다"라며, "내년부터 무재해 운동이 사업장 자율운동으로 전환되더라도 자체적으로 목표배수를 설정해서 11배수, 12배수 등 지속적으로 무재해 기록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엄 교수는 '콜리스티메테이트 투여환자에서 급성 신손상의 조기예측인자로써 호중구 젤라틴분해효소 관련 리포칼린의 효용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대한감염병학회에 투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 신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연구 성과에 대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 주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3~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1만2천여 명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독자 565만 명을 보유한 음악분야의 '빅마블'과 26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 게임분야의 '악어', 뷰티분야의 '회사원A', 개그맨 출신의 뷰티분야 '김기수' 등 유명 1인 방송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중국 뷰티분야의 '왕홍' 등 25개국 60여명의 해외 1인 방송제작들도 참석해 방송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을 했다. '1인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권위자인 유타대 도널드 맥앤거스 교수와 아프리카 TV 장동준 전략본부장, 중국유우아그룹 이혜란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1인 미디어 분야의 핵심인 1인 방송 제작자와 MCN 기업, 뷰티와 식음료, 관광 등 연관산업의 기업 등이 함께 어우러진 100여개의 부스 운영도 활발히 이뤄졌다. 폐막식에서 열린 1인 방송 제작자 시상식에서는 '빅마블'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보겸', 게임분야의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지난달 31일 마더비문화원 대강의실에서 신생아 초기 처치 및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신생아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지난달 25일 전 직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세미나의 후속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생아를 직접 대면하는 분만실, 수술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신생아실, 조리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초기 처치 및 소생술 교육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신생아 심폐소생술 교육 세미나 강사는 서울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달현 부원장이 맡았다. 강의 내용으로는 성인 소생술과 신생아 소생술의 차이, 분비물 제거 방법 및 순서, 신생아 흉부압박 시행법, 실전 교육 등으로 교육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가 끝난 후 병원 관계자는 "신생아를 가장 가깝게 마주하는 부서들의 지속적인 CPR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정확한 처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육과 실전 연습을 통해 감각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병원은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천]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너와 나의 이야기,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2018 인천시민합창제'를 개최한다. 인천시민합창제는 사는 곳, 직업, 나이가 다른 인천 시민들이 모여 노래하는 공연으로 올해가 첫 해다. 시민들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 무대는 노래를 다 같이 불러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지난 5~6월 공개모집을 통해 모인 100명의 참여자들은 8월부터 12주간의 합창교육을 받으며 팀별로 하모니를 맞춰 왔다. 또한 전문 작사가 구현우씨와 수업을 통해 시민들이 쓴 가사에 우효원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와 조성은 코러스센터 소속 작곡가가 곡을 붙인 노래도 처음 선보인다.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될 '2018 인천시민합창제' 공연에는 시민합창단 4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오프닝과 피날레에는 시민들이 작사하고 전문가들이 작곡한 노래 2곡('아름다운 세상'-우효원 작곡, '살굿빛 웃는 입술로'-조성은 작곡)을 연합합창으로 부른다. 10일에는 소프라노 김민지, 테너 류정필, 11일에는 2017 JTBC 팬텀싱어 준우승자인 듀에토(백인태&유슬기)가 특별출연한다. 인천시민합창제는 무료로 진행되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총 20개사를 모집하는 이번 판매전은 인천시 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기업의 소비재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유통센터도 참여해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중기청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중기청이 인천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인천시청직원과 민원인들의 방문으로 모객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청장은 "자체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문서24 및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전면 시행된 문서24서비스 사용방법과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처리 등 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정보공개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해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정보공개에 대한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2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원문공개율이 74.4%로 조사돼 인천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 일원에서 7천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의원 및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와 나눔선행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30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홍보·시연·체험부스에서는 알토란 같은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기관 이용자들은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무용, 합창, 악기연주 등을 통해 볼거리 선사했다. 또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고장 복지 바로알기 퀴즈대회'도 진행해 주민들에게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뜻밖의 즐거움이 있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산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설치해서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필요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래산 등산로 입구에 1대를 설치했으며, 안내 매뉴얼을 비치해서 위급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래산은 접근성이 좋고 조망이 좋아 주말이면 수천 명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50대 남성이 약초를 캐러 갔다가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매일 2회 이상 담당 공무원 및 미화원이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장비관리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만월산, 오방산 등 다른 산에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악안전사고 특성상 골든타임 시간 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자동심장제세동기가 신속한 응급처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등산 시 심정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등산을 즐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