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관광공사와 송도소방서는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등 유관기관(14개 기관, 185명)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7월 20일 2단계 증축을 완료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테러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가정해서 구급현장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공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단계 초기대응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까지 유사시 각 기관의 임무에 대한 숙달훈련과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송도컨벤시아 운영을 담당하는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오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인 '제6차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올해 악취로 인해 집단민원이 발생한 미추홀구 도화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악취해결을 위한 행정으로 도화 e-편한세상 6단지와 악취의심사업장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악취 실태조사를 진행중이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배출사업장으로 의심받는 사업장에 대해 스스로 개선토록 노력했다. 또한, 아파트 주변 공단지역에서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이 많으므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조속한 지정을 요구하는 입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5일자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 고시해서 해당지역 사업장에 대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는 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화지구 악취해결을 위한 민·관 합동협의체에서 결정된 지방 및 기계산업단지내 사업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용역에 대해 시는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해서 지역 주민들의 악취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도화지역, 송도지역 등의 악취요인을 신속하게 밝혀내기 위해 올해 10월 7억원을 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5일 인천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4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인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은 개원 9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장봉도 섬마을 사회복지법인 장봉혜림원, 장봉혜림요양원을 방문하여 장애우들과 함께 바로나눔봉사단의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장봉혜림원, 장봉요양원은 1985년 장봉혜림재활원으로 개원해서 중증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우들에게 지역사회와 통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 법인 시설이다. 이날 바로병원 나눔봉사단은 장봉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과 장봉혜림원의 장애인들 약15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정준 병원장은 "100세시대 환자의 뼈건강을 다루는 최고의 의술은 인술이라고 생각한다. 인술은 의료봉사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배움을 시작으로 지난 10년여동안 바로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결과 관내 유관기관 의료지원 882건, 나눔의료봉사 195건, 찾아가는 척추협착증 및 인공관절 수술환자 간호방문서비스 445건 등 전국을 다 돌아도 될만큼의 봉사횟수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후에는 지금보다 더 넓게 더 크게 봉사하게 될 의료지원봉사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2009년 개원이래 매월 '찾아가는 의료서
[인천] 인천공단소방서는 5일 3층 강당에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연수구 연수동 소재)'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시 구급대응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구급대응훈련이란 예측 불가의 재난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시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오는 8일에 실시되는 구급대응훈련에 대비해서 '사할린복지회관' 지하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 내부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신속한 현장대응에 필요한 조치사항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며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을 통해 내실있는 훈련의 시간을 보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24일 2호선 역무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경인 아라뱃길 관광유람선을 운영하는 ㈜현대유람선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전개 ▲ 경인 아라뱃길 관광과 문화․레저 소개를 통한 지하철 이용고객 창출 ▲ 인천지하철 이용고객 대상 편의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현대유람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 승선 초대권은 11월 7일부터 인천 2호선 승하차 고객을 대상으로 검암역에서 직원의 확인을 거쳐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무료 승선 초대권은 오는 10일, 17일 각 오후 1시 40분에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현대유람선과 함께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람선 할인 상품을 개발하고,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장 등 임직원 45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취약 시설물과 제설물자 정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은 폭설, 한파 및 강풍 등의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이례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 정비기지, 역사 등 공사 전 사업장에서 실시됐다. 점검 시 지적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및 보완조치를 시행해 겨울철 사고발생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구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2018 K리그 1 잔류를 위해 함께 응원할 '비상(飛上)원정대'를 소집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와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가진다. 인천은 지난 35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과 함께 탈꼴찌에 성공했다. 스플릿 라운드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이기에 인천은 잔류를 위해 지금의 기세를 이어나가야만 한다. 만약 인천이 강원원정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36점을 획득하게 된다. 이 경우 대구-상주, 서울-전남 경기 결과에 따라 10위 이내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인천에게 너무도 중요한 한 판 승부임에 분명하다. 이에 인천 구단은 원정 응원단 '비상원정대'를 모집해 잔류를 위해 싸우는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비상원정대는 지난 2005년 K리그 준우승의 기운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2015년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최초 소집된 바 있는 비상원정대는 지난 시즌 37라운드 전남원정에서 2년 만에 다시 소
[인천] 인천남동소방서는 의용소방대의 능동적이며 실질적인 현장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급차·생활구조차량 동승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남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등을 중심으로 현재 6개대 171명으로 조직되어 화재진압활동 보조, 각종 홍보활동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추진기간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로 구급차량과 생활구조차량에 1일 2개조 의용소방대원 2명이 탑승해서 운영되고 있으며, 구급활동 보조 및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등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 개선부터 위급한 상황 관리까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동승체험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현실적 경험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실제에 적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