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9일 강화 양사면 평화전망대 망배단에서 열린 '강화군 실향민 합동 망향제'에 참석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9일 강화 교동면 인사리 북측 철책인근을 방문하여 해병2사단 5연대장 및 주민들과 철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9일 강화 교동면사무소를 방문해서 교동면장 및 교동면기관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 인천 상정고등학교는 9일 고1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휠체어 럭비팀과 함께하는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장애인체육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장애인체육체험교실사업은 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장애학생에게 장애인체육을 알리고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상정고는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휠체어럭비 선수와 함께 학생들이 휠체어를 타면서 휠체어럭비를 익혔다.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교육으로 장애인과 동행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인성교육이 돼야 한다. 이번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되는 학생들에게 남을 이해하고 배려 할 수 있는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고 참여한 학교들이 긍정적 효과를 보았다. 이번 사업이 점차 확대 해 나가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부평 북부역 광장 앞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9일에 실시했다. 2018년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41%를 차지하고 있어, 인천시민의 보행자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인천지방경찰청, 모범운전자회인천지부, 인천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보행자 교통안전, 정지선 준수, 횡단보도 이용, 전좌석 안전띠 생활화 등을 주제로 보행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반사재 용품인 밴드와 가방걸이 등을 배포했다. 김용헌 인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스스로가 보행안전 의식을 높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운전자는 정지선을 준수하는 등 보행자와 자동차가 조화를 이뤄 선진 교통안전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9일 6기술관 1층 상아홀에서 제49대 총학생회 'TRUST'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학장, 총동문회장, 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해서 3처1단장, 학과장, 교직원, 학과대표 학생, 48대 총학생회 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월용 학장은 배창수 금형디자인과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이승호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부학생회장, 박상규 자동차과 기획국장 등 총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출범식은 제48대 총학생회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학장 및 총동문회장 축사, 임명장 수여, 제49대 총학생회장 취임사, 총학생회기 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 제49대 배창수 총학생회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신뢰받고 섬기는 학생회가 되어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학생회 출범식에 참석한 김월용 학장은 "제49대 총학생회 출범을 전교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교직원이 마음을 담아 학생회를 돕겠다. 매일 같은 학생회가 아니라 매일 새로워지는 학생회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복종한다는 생각으로 헌신하라. 그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9일 관내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공단 본사에서 도로의 기하구조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한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인천 서구 소재 신진말로 서측에서 동측을 기준으로 안쪽지역에 대해 보행자의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기관에 개선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후진국형 교통사고인 보행자의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예방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천시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앞으로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9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방과후교실 및 소규모 생활시설 등 23개 기관에 공기청정기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1,587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은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를 뒤덮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생활시설과 아이들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교실 등 23개 기관에 지원될 예정으로, 구는 이달 중 지원을 완료해 하루빨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동근 본부장은 "연수구 지역 기업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연수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사회공헌기업의 나눔을 통한 관내 복지 시설의 환경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여건이 마련돼 취약계층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스공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연수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6일 개최될 연수구 김장한마당 축제에도 1,5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콩·싱가폴 시장진출 지역전문가'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일 4시간(13:30~17:30) 무료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베트남·말레이시아)과 9월(인도·중동)에 이어 3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홍콩·싱가폴의 최근 시장동향 및 진출유망산업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성공사례와 시장진출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기업인 출신 및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서 해외시장 진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역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고, 20일까지 40명 이내로 선착순 접수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rjeon@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박선국 청장은 "싱가폴·홍콩은 인천 수출 상위 10대 국가에 해당하는 만큼,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 증대 및 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 사고가 7건 이상 또는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49곳에서 일어난 사고 323건을 분석한 결과 35%가 시장 부근에서, 24%는 병원 인근에서 발생했다. 323건 가운데 61%인 197건이 도로 횡단 중 일어났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323건에 대한 사고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도로 횡단 중 194건(60%), 길 가장자리 통행 중 23건(7%), 차도 통행 중 20건(7%), 보도 통행 중 12건(4%), 기타 71건(22%)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처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비교 분석한 구체적 통계 자료가 많고, 그에 따른 도로 횡단 시설 및 운영적 측면의 변화 등 여러 구조적 문제의 개선방안들이 대두되고 시행중에 있음에도 여전히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매년 4%씩 늘고 있고, 보행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2013년 49.3%에서 2017년 56%까지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그 내용 중 하나로 대민 접전 부서인 지역 경찰(지구대, 파출소)에서는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상세 현황을 파악하여 보행자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