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원희룡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계양 내에선 장애인과 어르신의 불편함을 없애겠다는 목표다. 원 후보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저상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편의점이나 약국 등 주요 편의시설에 경사로와 호출 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보행하는 길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 지붕 설치를 공약했다. 원 후보는 경로당도 개선할 계획이다. 2층에 있는 경로당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인다. 미세먼지 제거 정화기를 설치하는 한편, 출입문과 바닥재 등을 안전 등급 우수 자재로 교체하기로 했다.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 지원해 점심 급식을 매일 제공하고 식단도 개선한다. 이밖에 돌봄 노동자의 장기 근속수당을 현실화하여 아이·장애인·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또한 원 후보는 장애인 의무 고용 제외 사업장에도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는 26일 천안함 폭침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막말 후보자들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잘못된 국가관을 가진 정당과 후보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성토했다. 유 후보에 따르면 26일 천안함 폭침 14주기를 맞아 부평고 출신 천안함46용사 故강태민 상병의 추모제에 참석차 지인들과 일정을 조율하던 중 고인의 추모비가 학교 운동장 한가운데 내동댕이 처져 있는 것을 보고 충격적이고 참담한 심정에 갑자기 기자회견을 갖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휴전선을 지척에 둔 접경지역인데 인천에 유독 천암함 폭침에 대한 막말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민주당 후보가 셋이나 있다면서, 부평구갑 노종면, 부평구을 박선원,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후보를 지목했다. 같은 지역구 경쟁자 노종면 후보는 “천안함 폭침이라고 쓰는 언론은 가짜”, 박선원 후보는 “우리측 기뢰가 격발된 거 아니냐”, 남영희 후보는 “함장이 실패한 책임지지 않고 승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 의식을 가져야 될 부분”이라고 발언해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종면 후보를 두고는 故강태민 상병의 부평고 모교 선배로써 부끄러움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가 3월26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김후보는 ‘정책 제안서’를 박상우 장관에게 전달하면서 송도에 필요한 여러 교통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김 후보는 “송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두터운 당정관계를 유지하면서,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도 더욱더 구체적이고 긴밀한 실무협의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며,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는 서로 실무협의 프로토콜이 원만하지 못해 송도의 발전이 지체됐다. 그래서 저는 공약의 현실화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정책 제안서’는 송도 내에 차질이 있거나 미완성으로 남은 계획들의 추진 방안과 구체적 예산확보 방안을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GTX-B의 차질 없는 개통, ▲8공구 인천1호선 조기 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화물차의 통행 분산, ▲M버스 증차 및 2층 버스 도입,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등과 연계된 GTX-B 복합환승센터의 개발 등 국토교통부 소관의 정책과 공약을 주요 사항으로 담았다. 김기흥 후보는 “박상우 장관은 정책 전문의 정통 관료 출신이신 분”이라며 “추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일 경기분도를 반대 또는 유보하는 식으로 발언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와 박상혁 후보에게 ‘김포시가 현재처럼 경기도에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지, 그게 아니라면 서울에 통합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서울 통합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 통합을 전제로 경기분도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당장 경기분도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보임에 따라, ‘민주당은 김포의 서울 통합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은 김포의 최대 현안인 서울 통합에 대해서 외면하고 있는데, 서울 통합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나타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배준영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는 22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 교육감을 만나 ‘모든 학생 등하교 버스비 반값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배 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 모든 학생 버스비 반값 지원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재개발 사업 확대 ▲인천2호선 강화연장 ▲자동차 선적이 가능한 대형 여객선 지원 및 운항시간 규제 완화 등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어 도성훈 시 교육감을 만나 ▲인천 모든 학생 버스비 반값 지원 ▲하늘5중학교 등 학교 신설 ▲통학버스 운영 확대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배준영 후보는 "지역 발전, 교통, 교육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갖고 인천시와 시 교육청의 협조를 구했다" 며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는 물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정부 지원을 적극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임학사거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정식에서 원 후보는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는다는 것을 계양 주민들이 보여주실거라 믿는다”며,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선언했다. 원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계양 원팀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행사엔 이천수 후원회장과 윤형선 상임선대위원장, 최원식 계양갑 국민의힘 후보, 인명진 목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함께했다. 1천 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모여 ‘계양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원 후보는 “20대 초반 부평 공장에서 일하며 열심히 땀흘려 사는 사람들의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젊음을 바쳤다”며, “40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좀 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신념은 변함없이 똑같다”고 강조했다. 계양 출마와 관련해 “계양의 주거, 교통, 교육이 자그마치 25년이 방치되어 있는데, 일을 안해도 뽑아주니 주민들이 표값을 못받고 있다”면서,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질이 다른 정치, 정직한 정치,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의지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23일 오후 2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은 윤형선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천수 전 축구선수등 관계자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출정식이 개최됐다. 원 후보는 20여년동안 구민을 속이고 안주했다며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하는 정치인들은 발을 부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계양구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펼치며 꼭 당선되 계양 발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부평 일신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고가 하부 공간을 두고 최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직접 만나 문제점과 대책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유 후보자에 따르면 앞서, 2010년 부천고가교 하부에 대형 화재 사고로 소방서 추산 총 3,120억원이 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대책 없이 14년이 흐른 지금은 각종 폐자재와 쓰레기를 비롯한 불법건축물이 난무한 실정이다. 이에 유제홍 후보는 김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직접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로 개선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시, 부평구청, 일신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민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후보는 "부평 일신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고가 하부가 그동안 대형화재 우려와 우범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만큼 이제는 체육시설과 다양한 공유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인천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 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 22 일 오전 ,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성규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 박정하 ‧ 이철상 ‧ 황규진 의원 ,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 .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 이 자리에서 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 · 언어장애인 교육 ·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 △ 수어 중 · 고등학교 설립 , △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도입 , △ 농인 가정 및 여성 지원 정책 마련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 맹성규 후보는 “ 사회적 약자도 함께 더불어 사는 ,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 며 수어교육 내실화 등 청각 · 언어장애인 들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이어 맹 후보는 ‘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신정 지선(까치산역)을 김포시 고촌을 거쳐 한강신도시 구래 및 마산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당선 즉시 김포시, 양천구청,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후‘2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정부의 법정계획에 반영시키는 동시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시켜, 2호선 까치산역 종점의 ‘신정 지선’을 김포 고촌을 지나 김포시 구래 및 마산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철호 후보는 “향후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무엇보다 한강신도시 구래 마산 주민들의 지하철 출퇴근 문제를 최우선인 과제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