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월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보훈지청에 견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용주 보훈지청장과 조지훈 전략사업부장이 참여했으며, 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전달식 진행 후 직접 인근 보훈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세트를 전해드렸다. 한편 홍은희 건협 인천시지부 원장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민주·비례) 의원은 26일 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법률에 규정된 사항을 현행 연수구 조례에 반영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2022년 제정됐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행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과 각 동별 자율방범대장들을 비롯해 연수구청 및 연수경찰서 담당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조례 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이해진 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고 자발적으로 모였지만 그동안 초소도 없이 야외에서 모여 방범 활동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자율방범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연수구 자치행정과 및 연수경찰서 관계 공무원은 “법률을 근거로 추후 예산 편성 시 자율방범대 지원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가직 간호조무직 공무원의 업무 개선 논의를 위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소속 15명의 간호조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간호조무사협회 전동환 실장의 강의를 통해 국가직 간호조무직이 전체 간호조무사에 미치는 영향, 간호조무직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협회 활동과 성과, 간호조무직공무원 처우개선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의 근무 여건 및 지위가 전체 간호조무사에게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표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의 업무수행 범위를 비롯해 전문간호조무사 제도와 보건의료인 임에도 불구하고 학원 출신, 고졸, 간호사의 보조라는 인식으로 인한 명칭 변경의 중요성, 그리고 업무 표준화 연구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은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법에 따라 간호인력으로 인정을 받아 의료 현장에서 간호와 진료보조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재난 시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중간관리자급의 인력 부재로 인한 인력과 업무관리의 한계와 업무 비효율을 해소하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어촌어항공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고 이후 새롭게 구성될 국회 상임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경수 노조위원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모든 위원장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단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협력함으로써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공단 박경철 이사장과의 차담회도 병행해 그 의미가 깊었으며, 송명섭 의장은 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성실히 준비해 준 공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전해노련 14개 기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 한해에도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노련 관계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26일 꿈드림공작소 협업을 진행한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이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협력했다. 교내 시설과 장비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 인프라 서비스인 남인천폴리텍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에서는, 지게차 운전 실무 프로그램과 전기자동차 정비 프로그램 2가지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파이썬 프로그래밍, CO2 용접을 이용한 캠핑 용품 제작하기 등 9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1,150명의 대상자가 기술 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평소 신중년의 직업체험 및 취업을 노력하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하신 교육 대상자분이 우리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현재 만 4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운전관리직종, 전기설비실무직종,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26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새마을회장으로 추호성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추호성 회장은 지난 6년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미추홀구 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식주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등에 솔선수범해 근면, 자조, 협동, 나눔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했다. 추호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각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마을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새마을운동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지도자협의회 노진호 회장, 부녀회 강화옥 회장, 직장공장 협의회 김경미 회장이 각각 새로운 임기를 맞았으며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정기총회일까지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전 미추홀구청장)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28일 오후 3시 숭의전화국로터리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구갑),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 박우섭 전 남구청장 등이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개소식을 축하하며 “전통적으로 미추홀구는 민주당의 당세가 약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심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김정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청장을 훌륭히 수행해낸 경험이 있기에 지역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찬대 의원, 인재근 의원, 우원식 의원, 박우섭 전 청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과 지지자들이 방문했다. 축사가 끝난 뒤 김정식 예비후보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출마의 변’ 발표가 이어졌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이번 정권으로 인해 “정치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와 국회가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민주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인천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지난 25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동북아시아 최대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75개 객실을 갖춘 호텔 타워 3개 동과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공연장(아레나) 등을 임시 개장,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카지노 운영을 시작으로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전시관, 실내 키즈놀이 시설 등을 2분기 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설의 임시 개장 후, 2023 멜론 뮤직 어워드, SBS 가요대전 등 K-Pop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올해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짧은 기간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런 놀라운 행보와는 다르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지역상권을 공유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숙·신현영 국회 보건복지위원, 전선영 대통령실 국민공감 비서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인주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묘장스님 등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필요할 때 사랑과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민간사회복지망을 형성하는 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 대표들과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올해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체감도를 대폭 높인 ‘약자복지2.0’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당대 최고의 젊은 현악 4중주단 비전 스트링 콰르텟(VSQ)이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주제는 클래식시리즈 #산책으로 2월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VSQ는 관객의 시선에서 특별히 선별한 클래식 공연 세 작품을 이번 공연에 선보인다. 또 관객들이 공연장에서‘산책’을 하듯 휴식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VSQ만의 음악과 기교를 담을 예정이다. VSQ는 2012년 창단됐다. 플로리안 빌라이트너(바이올린), 다니엘 스톨(바이올린), 샌더 스튜어트(비올라), 레너드 디셀호르스트(첼로)로 구성됐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정통을 지키면서도 포크, 팝, 록, 펑크, 미니멀리즘 등 다른 장르의 음악 또한 그들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편곡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언제나 새롭고 독특하다. VSQ의 데뷔 앨범 Memento는 독일 뮤직어워드 ‘Opus Klassik’에서 최고 실내악 음반으로 선정됐다. 2016년 베를린에서 열린‘멘델스존 국제 콩쿠르’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연속 우승하며, 청중상 및 특별상을 모두 석권했다. 또한 ‘Oscar and Vera Ritte’ 재단의 리터상 수상과 ‘J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