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8일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는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7호점은 숭의2동에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부모 교육, 자조 모임 등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 및 부모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의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https://kkumteo.or.kr)이나 전화(☎ 888-2023)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부터 5리터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단은 10리터, 20리터 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판매했으나,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1인 가구 또는 소규모 상점 등에서 큰 용량의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5리터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5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도입했다.”라면서,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학산문화원)은 오는 27일 학산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올린다. 학산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지냄과 동시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하고자 기획했다. 임병욱 지휘자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공연팀 스칼라오페라는 2017년 창단돼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50회 이상의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오페라 대중화에 힘쓰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오페라의 유령 등의 대표곡들과 다양한 뮤지컬 곡,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학산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학산가족음악회를 10년 동안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극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산문화원 누리집(https://www.haksancultur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7일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에서 ‘스마트센서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스마트센서 관련 전후방 기업의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센서는 검출기가 어떤 특정한 정보를 감지하는 기존 센서의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다양한 제어장치와 유무선 디지털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센서를 뜻한다. 세미나는 무선(RF) 분야 최신 규제 동향, 전자파흡수율(SAR) 분야 인증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각각 KCL 이상훈 책임과 KCL 김정욱 책임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스마트센서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 투어를 통해 ‘밀리미터파 측정시스템’ 등 구축 장비와 시험인증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스마트센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센서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는 지역산업에 특화된 스마트센서 관련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통해 성능평가, 제품인증, 기술애로 해결 등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제조기업 중 스마트센서 분야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 관련 분야의 국가직무능력 표준 기반 교육과정의 교육을 통해 전공지식과 실무기술을 습득해 해당 자동차 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전기자동차 정비교육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일반 자동차정비, 자동차보수도장, 자동차검사 등의 종합적인 자동차정비 교육을 통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남인천폴리텍 전기자동차과의 또 다른 특별함은 10개월 전문기술과정으로 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기사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검정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교수들의 특강지도와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재학생 모두에게 산업기사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했으며 방과 후 검정 문항을 함께 분석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자 9명 모두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 급속하게 보급되는 친환경자동차 정비 기술에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개론과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 AI 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일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 1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3 백두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으로,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첫 국빈방문(1월) 및 아랍권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10월) 등 의미를 살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두바이상의와 한-UAE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류제승 주UAE대사,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UAE에서는 파이살 주마 칼판 벤홀(Faisal Juma Khalfan Belhoul) 두바이상의 수석 부회장과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UAE 기업인 등 7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UAE에 대한 높은 관심과 프렌드쇼어링 등 글로벌 질서 변화에 따른 양국 연대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12월 5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동 자원봉사 거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15개 동 자원봉사 거점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동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를 한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축하 무대 이후 우수 동 거점인 용현2동, 용현5동 및 우수 활동가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 앞에서 성과를 보고했다. 이후 센터는 동 거점 간 원활한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MBTI를 통한 자기 이해와 리더십 향상’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도 진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올해 동 자원봉사 활동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들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최근 미추홀구, 남동구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1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이슈가 된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정부에서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이나 지원절차가 복잡하고 민감한 청소년시기 학생들의 신청률이 저조해 인근 구청과 연계해 미추홀구청 100세트, 남동구청 50세트를 지원해주는 등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해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는 21일에는 신청사(구월동) 기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12월5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와 건강증진’이라는 주제로 前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장(현 인천지역 암관리 협의체 위원)박희두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100세시대를 맞이할 우리의 자세와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건협 인천시지부 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도 전달 할 예정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