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2일 새해 첫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주민이 원하는 정책,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펼쳐 활기 넘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참석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시무식을 마쳤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4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주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건강문화도시, 나눔가 배려의 복지도시, 서민 경제가 든든한 도시, 공공청사와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신속 추진, 협치 행정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동구의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시무식에서, 유옥분 의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의 신년인사 후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 해 동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동구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약속드리며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공동으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대기업 대표, 정부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청년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대표들도 함께하며 정부와 경제계가 원팀이 돼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돌파구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갑) 선거구 출마 예정자인 전성식 前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오는 5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교육청 앞 샤펠드미앙 1층에서 전성식의 앤솔로지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판기념회를 연다. 전 前 사무처장이 펴낸‘지혜로운 사회의 숨결’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당 사무처를 뒤로하고 지금의 전성식을 만들어왔던 추억과 낭만, 지식인으로서의 고뇌, 인천에 대한 애정과 죽을 때까지 살아갈 남동구에 대한 사랑을 기록한 책이다. 또한 이 책에는 인천 정치 1번지이면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산업의 중심인 남동구에 대한 비전이 담겨있다. 전 前 사무처장은 “오랫동안 정당 사무처 경험을 뒤로하고 책을 통해 정치적 소신과 다짐, 그리고 남동구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며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당원의 응원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성식 前 사무처장은 공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9년 당 사무처에 발탁돼 줄곧 인천에서 조직팀장 등을 역임했고, 중앙당 조직국 부장과 서울시당 조직팀장 등을 두루 거쳤고 2022년 초, 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 국회의원 김정식 예비후보가 2024년 새해 아침 문학산에 올라 “2024년을 윤석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며 새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거가 지속되고 있다. 검찰독재가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국민들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번 총선을 기회로 윤석열 정권에 경고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은 갑진년이다. 국민에게 그리고 미추홀 주민에게 값진년이 되어야 한다. 값지다는 말은 큰 보람이나 의의가 있다는 뜻이다. 미추홀 주민들에게 값진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며 오로지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문학산 새해맞이 행사에는 미추홀구 지역주민 및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주민과 직원등 400여명과 함께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근에서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돋이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동구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7시에 모이기 시작한 새해맞이 참여자들은 새해 소망 글을 작성하여 새끼줄 조형물에 걸었다.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새해 소망과 축하글을 희망 풍선에 적어 날리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6만 동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갑진년(甲辰年) 인천 중구 연안부두 해양부두에 팔미도등대 첫날 첫 일출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600여명의 인파가 모여 들었다. 인천 연안부두에 해양부두에 새벽을 가르며 삼삼오오 모여 200명 가까이 모여 팔미도 유람선 썬셋투어로 새벽을 가르며 40여분 선상에서 행운권 추첨과 이벤트로 새벽잠을 깨우며 여흥을 즐기기는 시간을 보내며 인천대교를 지나 팔미도에 도착했다. 이번 항로에는 해양경찰선이 안전을 위해 캄보이 하고 현대크루즈선도 김포터미널과 경인아라뱃길에서 400명이 팔미도 등대에 도착했다. 해 맞이 일출이 2024년 새해소원과 희망을 듬뿍안고 소원통에 1년을 기원하기도 했다. 일출을 마치고 승선인원들이 선사에서 준비한 200인분 떡꾹으로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팔미도 등대는 6.25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로도 유명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팔미도 등대로 의미가 깊다.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km 떨어진 섬 팔미도. 사주(沙洲)로 연결된 두 섬이 마치 여덟팔(八) 자 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팔미도(八尾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팔미도등대는 1903년 4월 만들어졌으며, 같은 해 6월 1일 첫 불을 켰다. 현재는 인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신년 화두(話頭)를 ‘응변창신(應變創新)’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는 뜻으로 우리 미추홀구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주민들의 삶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신년사를 전했다. ■ 다음은 이영훈 구청장의 2024년도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미추홀구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상서로운 동물로서 힘과 용기, 도전과 성취의 상징입니다. 41만 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에도 청룡의 힘과 용기로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미추홀구를 돌이켜 보았을 때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한자성어가 가장 잘 어울릴 만큼의 큰 변화의 물결이 도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키고 원도심의 재개발에도 악영향을 끼쳤던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공사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되었고, 학익동에는 전국 최초의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년째 이전을 검토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강화 최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을 위해 시장경영혁신지원 10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이번에 강화군이 선정된 분야는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부분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 및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개년 동안 약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인회는 이 사업을 강화도 여행의 시작과 끝 ‘강화 풍물시장’이라는 테마로 시장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LED 전자게시판 설치, 장난감 도서관 조성, 풍물시장 문화교실 운영, 블로그 기자단 지원, 강화풍물시장 유튜브 TV 운영, 온라인 장보기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한편 이번 쾌거는 군과 풍물시장 상인회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사업 신청 단계부터 화상 발표회 준비까지 각고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상인회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심혈을 기울였고 김낙원 상인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2024년을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 며 “비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광역사회복지협의회-기초사회복지협의회로 이어지는 민간복지 전달체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누구나 필요할 때, 어느 곳에서도 즉시 사랑과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사회를 지향하겠다”며 “이를 위해 새해에는 지역과 직능을 아우르는 촘촘한 민간사회복지망을 형성하여 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중심으로 지역 민간 복지조직과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2024년 신년사 복지사회 지향하며‘지역복지’원년을 선포합니다.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민과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