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서구갑 선거구 출마를 밝힌 국민의 힘 서정호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오후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탑프라자에서 자서전 ‘서정호의 사계절은 교육으로 흐른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서 예비후보는 자서전에서 본인의 교육철학과 정치적 소신을 밝히며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이는 곧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서구갑 지역의 많은 내외빈 및 학부모들과 함께 저자와의 만남, 친필 싸인회, 저자와의 사진 촬영, 북콘서트 다양한 형식으로 참석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출신의 서정호 예비후보는 제물포중학교와 인천체육고등학교,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후 남인천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현재 인천장애인수영연맹 회장과 ㈜제이에이치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서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제8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22만 6000여 표(19.03%)를 획득한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한⬝중 패밀리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40여명이 참석해 횡성 숲의 설경을 감상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소통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이 미디어를 벗어나 부모와 함께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숲에서 뛰어놀자’, ‘카프라 쌓기’ 등 숲체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 사진도 찍고 창의력을 발휘했다. 또한 주최측에서 준비한 ‘마인드강연’, ‘가족 레크레이션’ 또한 웃고 뛰어놀며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침석자 정연화씨는 “아이들이 움직이면서 사고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4일 2024년 새해를 맞아 2023년도 우수 직원에 대해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진엽 원장은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정강일 인증운영팀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고 김학준 성장협력팀 주임에게 KOSRE 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강일 팀장은 1999년 2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 근무하면서 ISO 경영시스템 인증 보급 및 교육, ESG 경영 수준진단, 인권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했고, 2006년 1월에는 기관 인증시스템 경영대리인으로서 활동하며,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고객 기업 및 기관의 육성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준 주임은 2021년부터 성실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ESG 진단평가 모델 구축·개발 및 고도화 작업 참여 및 진단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수준진단 보급 확산과 더불어 수출바우처 홍보분야 검수 과업과 같은 정부위탁사업 수행을 통해 기관의 대외적 신인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인증원은 1995년 정부 산하 전문 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제9대 미추홀구의회가 지난 제277회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회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미추홀구의회 2023년은 제271회 임시회부터 277회 정례회까지 총 7회, 77일의 기간 동안 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적으로 271회 임시회 때는 코로나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 및 중앙정부의 난방비 지원 대책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난방비 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고, 272회 임시회에는 주택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또한 치매관리법의 ‘치매’라는 용어가 인권을 저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의결했고,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추홀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그리고 4번의 5분 자유발언과 2번의 구정 질의를 통해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의 노상주차장의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의 취약함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실버대학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원 국립횡성숲체원으로 실버대학과 함께 하는 1박 2일 겨울여행을 떠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건강댄스, 레크레이션, 편백나무 주머니 만들기, 마인드강연, 눈덮인 숲 산책을 하며 힐링 겨울 여행을 만끽했다. 캠프에 참석한 장진자(논현동) 씨는 “하얀 눈으로 가득한 숲과 좋은 공기를 마시니 가슴이 뻥 뚫려서 너무 좋았고, 체험과 우리에게 좋은 마인드강연 등 프로그램이 너무 알차고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구월동 정원자 씨는 “내 평생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는 광경은 처음이고, 건강댄스 하면서 엔돌핀이 샘솟아 너무 행복했고, 같이 어울리고 소통하니까 너무 너무 즐거워서 또 오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실버대학은 노인 전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고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돕고 있는 노인여가복지단체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의 출판기념회가 5일 인천시민과 국민의힘 당원 및 당직자, 지지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유정복, 안상수 전ㆍ현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과 광역, 기초의원,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군·구 단체장,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 인천시민과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고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당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 등 굵직한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도 이어져 15년 사무처 당직자로서의 관록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전성식 저자는“10대 때 은퇴하신 아버지를 따라 강화도에 터 잡은 후, 인천 이곳저곳으로 이사 다니며 결혼하고 아이 키우며 35년 가까이 함께 돕고 대포 한잔 기울이던 이웃과 15년간 사무처에 몸담으며 함께했던 많은 동료와 당직자, 인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토론하던 시민단체 활동가 등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께, 작가로서 부끄러운 졸고를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오늘의 전성식을 빛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전성식이 여러분을 빛나게 하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최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하였다. 선별된 10개 지자체가 행안부의 본 심사를 받았다. 본심사는 각 지자체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공유재산, 공간정보로 보다’는 주제로 본 심사 발표를 진행하였다. 눈으로 보는 공간정보 기반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종이’ 관리가 아닌 실체적 관리 대상인 ‘재산’ 중심 공유재산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86억 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발굴하였다. 또 공작물 등 관리가 어려운 공유재산을 모두 정비하여 완벽한 공유재산 재산 대장을 구축하였다. 행안부는 공유재산 가치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동구는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 행정의 토대인 공유재산의 관리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유재산 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3일 2023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방문간호서비스 만족도 및 방문건강관리사의 친절도에 대해 모두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질병 관리의 실효성 여부는 응답자의 97%가 매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은 계절별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 연계서비스 안내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고, 응답자의 52%가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주기적인 건강상태 확인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를 원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기적인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하여 구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청소년 인성교육을 현지 정부와 함께 추진한다.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요웨리 가쿠타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만난 자리에서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의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면담은 우간다를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 일행을 무세베니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인 키루후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면담에는 고드프리 카방가 발루쿠 정보통신·국가인도부(Ministry of ICT & National Guidance) 장관, 조셉 세루와다 대통령종교자문위원, 카화 토페이스 주일 우간다대사(한국겸임) 및 IY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IYF가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마인드교육 센터 설립, 마인드교육의 우간다 공교육 도입, 공무원·교사 대상 교육 등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무세베니 대통령은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과 교육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우간다 젊은이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고, 마인드교육 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과 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갑진년 1월 1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안녕과 미추홀구의 번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웅장한 대북 공연, 용현1‧4동 한마음풍물단의 풍물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소원적기와 청룡포토존 운영을 통해서 갑진년 첫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해맞이 행사 후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은 떡국을 먹으며 2024년 구정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갑진년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