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30일 제7회 지역아동센터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각 지역아동센터별로 사전촬영을 마치고 행사 당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약서 작성, 우수 종사자와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등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위축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미래에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 그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안성시가 동행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8일 성남 GCX 4기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발된 성남 소재 콘텐츠 및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2021년 성남 GCX 국내 IR 데모데이’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 GCX 4기 프로그램은 성남에 소재한 콘텐츠 및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엑셀레이션 프로그램이다. IR 데모데이에는 ㈜라미파파, ㈜지누소프트, ㈜위저드팜, ㈜템퍼스 , 고큐바테크놀로지(주), 주식회사 페스타, 아이디어콘서트 , ㈜자스텍엠, 주식회사 테트라시그넘 등 9개사가 참여한다. 본 IR데모데이에서는 성남 소재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참여 기업의 IR 피칭, 투자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해당 데모데이에서 우수 선발된 5개 이내 기업에게는 해외데모데이 참가 기회, 해외진행경비,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투자자들의 데모데이 참관 접수는 IR 데모데이 운영사무국 (소셜컨설팅그룹, 02-780-4991)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시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 총 35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권역별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역은 안성천 발원지구간(가현동~삼죽면 17km, 6억8천만원)과 공도구간(공도읍 용두리~건천리 8.7km, 1억원), 죽산천-청미천구간(죽산면~일죽면 9.2km, 6억4천만원)으로, 이 중 안성천 발원지와 공도구간 자전거도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이미 공사를 착수했으며, 죽산천-청미천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중으로 내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하는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퍼컬러(쉼터),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시민맞춤 햇빛발전소 1호’가 올 하반기 선을 보일 전망이다. 안성시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루트에너지는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성시청 본관 옥상에 100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설치자금을 모금하는 펀딩을 진행해 최소 100명의 시민 참여가 기대된다. 안성시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주도하는 안성시민햇빛발전펀딩은 루트에너지가 펀딩메니저로 참여하게 되며, 안성시민 1인 최대 1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펀드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20년 만기로 매년 8% 정도의 수익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현재 시중 은행의 금리가 2%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본관 옥상 임대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제공하고,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를 관리운용하며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펀드관리는 루트에너지가 전담해 모집·운용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택 지역 생산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슈퍼오닝 미한우를 비롯해 사과, 멜론, 복숭아 등의 과일과 전통주, 떡, 꿀, 장아찌 등 평택에서 자란 농축산물과 평택에서 생산된 가공품 선물세트 총 4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찾아온 이번 추석 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세트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민에게는 매출 확대를,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9월 12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평택로컬푸드’검색 후 해당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구매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www.ptfood.kr)에서 구매 신청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를 만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12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김선근 화성시펜싱협회장, 김준호, 이광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줬다”고 격려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송재호 선수는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포천 일동중학교 축구부(FC KHT)는 지난 8월 5일 경북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1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는 일동중학교 축구부(감독 이동진, 코치 김선강)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정상을 밟은 것으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열린 ‘2021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 최종 예선 경기에서 울산피플FC U15 구단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별 예선 전적 3승으로 전승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기에서도 일동중학교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북 대표 무산중학교 축구팀을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이어 8월 5일 열린 결승 경기에서는 영광FC를 상대해 협력 플레이를 강조하는 감독과 코치 선생님의 지도하 체력적인 부담감이 있었지만,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선전을 기울인 결과 1:0으로 이번 대회 예선과 본선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와 축구센터,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룬 쾌거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주말 리그 경기 북부권역 2020~2021년 연속 우승의 전력도 가지고 있는 일동중학교 축구부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김태원(金泰源, 이명 金一, 1896~1975) 선생을 선정했다. 김태원 선생은 1919년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후 충북지방에서 임정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임시정부 수립과 정책에 대한 계몽과 선전, 독립운동 단체의 조직 정세 파악, 연통제 및 교통국의 설치 및 활동 상황 시찰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해 8월에는 철혈단과 대한독립단을 조직해 단장이 되어 적극적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하고, 9월에는 혈복단을 조직해 경기 남부 일대에서 임시정부의 공채를 팔아 군자금을 모집했다. 1920년 3월 혁신단과 제휴하여 <혁신공보>를 발행하고, 4월에 노백린ㆍ김좌진 등이 조직한 비밀결사인 대한광복단과 제휴했다. 또한, 5월에는 김상옥ㆍ한훈 등 20여 명과 함께 암살행동반을 조직하여 8월에 미국의원단의 내한을 기회로 삼아 일본 총독 암살과 각 관서 파괴 등을 계획하였으나, 사전에 비밀 누설로 체포되었고, 1921년 11월 1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8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9일,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안성시청에서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보라 안성시장 및 이광경 노조 지부장 등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인 김보라 안성시장 및 이광경 노조 지부장의 인사말, 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공무원 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개 분야, 9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과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후생 복지, 성평등,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광경 노조 지부장은 “단체교섭은 협상이 아니라 노사가 서로 협의하여 합의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공무원 노조가 1000여명의 우리 시 공무원들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갖고 소
안성시는 지난 29일, 안성시 노인복지관에 대한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심의를 개최하고 수탁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안성시 노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접수한 결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및 안성시새마을회, 평안밀알복지재단, 한국재활복지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총 5개 법인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들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 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안성시 노인복지관의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법인 수탁시설 160개소와 안성시 관내 대림동산지역아동센터 및 룸비니동산그룹홈 등 직영시설 16개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법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5년간 노인복지관 운영을 위탁받아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상담사업, 평생교육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재가복지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