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4월 4일 2시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심재선 상의 명예회장을 비롯해 언론사 및 경제단체 대표, 상의 의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박주봉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주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상공회의소의 새로운 비전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제시했다. 또한, “회원 중심 경영을 위해 의결부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사 현장 방문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늘 회원사 곁에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각종 기업고충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와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 경제계의 중추기관으로서 여러 경제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심재선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박주봉 신임회장의 경험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 사업을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편의성과 원·신도심 동반성장을 위해 완공을 2025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장 연두방문 때 이재호 구청장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간 자전거도로 단절문제 해결을 위해 승기천과 송도워터프런트를 연결하는 자전거교량 건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구는 폭 6m, 연장 600m의 자전거·보행자전용교량 건설을 위해 지난달 사업수행능력평가, 적격심사 등 실시설계용역 수행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건설 사업에 착수했다. 2일에는 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사업(교량)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현재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122.6km, 원도심 65.19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어 인천은 물론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구축된 기초단체로 알려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롯데JTB와 인천관광 활성화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백현 사장과 롯데JTB 박재영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천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상품 개발, 일본 관광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대규모 축제·행사 참여 단체관광객 기획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협업을 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충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4월 18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21명이며, 세부 채용분야와 인원은 △3급 일반행정 1명, △6급 관광․마이스 7명, △6급 건축 2명, △7급 일반행정 5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 △7급 회계 1명, △7급 전기 1명, △7급 기계 1명, △7급 정보통신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4월 18일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28일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ito.recruitla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 지난해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이작도와 덕적도를 방문하면서, 코로나 이후 옹진군 섬에도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첫 사례가 됐다. 금번 진행한 팸투어는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의 인천상륙작전 관련 주요 역사적 테마 중심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상륙작전 초기지 비석이 있는 영흥도, ▲진두항에서 낚시배, ▲팔미도 등대 둘러보기, ▲CNN선정 가장 아름다운 섬인 선재도 목섬 방문, ▲개항장에서 전동차를 타고 개항의 역사와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백령도와 연평도를 대상으로 안보관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소방청 인천119특수대응단의 김성제 소방관 수필가는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에 이어, 이번에“내 인생 최고의 여행”기행문을 공저로 출판해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 다른 공동저자들은 본인이 직접 여행한 세계명소를 소개하며 느낀 점을 에세이로 집필했는데, 작가는 직업특성 관련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재해를 당한 거제도의 백연구원이 직접 건축한 매미성을 다녀오며 “거제 매미성에서 희망의 삶을 꿈꾸다”주제로 집필참여했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소박한 노후의 꿈을 망쳐버려 실의에 빠졌다가 다시 희망을 꿈꾸며 멋진 성곽을 건축하여 명소(名所)가 되었고 지역사회에 경제적환경을 변화시킨 수범사례가 된 모습에서 김 작가는 스스로 통일실천운동을 하면서 미래의 Korean Dream을 그리며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평생 재난수습의 긴급상황 속에서도 문명을 발전시키는 사명감과‘휴머니티(humanity)’라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느끼며 따뜻한 가슴으로 글쓰기로 등단했다고 소회를 전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복지를 노래하는 사색의 창(窓)을 열고 진솔한 삶을 표현하며 독자와 공감하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및 테마형 노선에서 운행되는 코스 내에 인천 봄꽃명소가 가득해 시티투어를 타고 인천의 봄꽃 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인천 봄꽃 명소로는 자유공원, 월미공원, 송도센트럴파크,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전등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주요 공휴일 및 기념일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 80% 할인[4.11.(목)~4.12.(금)] ▲장애인의 날 순환형 노선 50% 할인 [4.17.(수)~4.21.(일)] 등을 추진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태국 등 해외 현지 연휴기간에 맞춰 ▲외국인 친구에게 인천시티투어 소개 1+1 이벤트[4.13.(토)~4.14.(일) /4.27.(토)~4.28.(일)] 등을 마련했다. 인천시티투어 운영 노선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8일부터 2일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를 찾아 도서지역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 환경기술지원과 초등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인천 도서지역인 옹진군 환경기초시설은 하수분야(하수, 분뇨) 15개소, 자원순환분야(소각,음식물,재활용) 37개소로 총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도서지역 특성상 섬별로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력 확보 및 시설물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도서지역의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내 환경기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환경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문화 역량강화 전문기관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지원단도 운영하여 과학과 환경을 접목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환경기술지원단은 서포1 공공하수처리장과 관리형 매립지, 음식물감량화시설, 해양쓰레기 적환장, 마을상수도 시설을 면사무소와 함께 점검해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기술지원에 나선다. 또 덕적면 이장단들과 환경간담회도 열어 지역 주민들과 도서지역의 환경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 환경교육지원단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이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2단지’ 민영주택이며, 대상 세대수는 1단지 59A타입 4세대, 59B타입 1세대, 84A타입 8세대, 84B타입 8세대로 총 21세대이다. 또한, 2단지 84A타입 11세대, 84B타입 3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3세대, 84E타입 1세대, 84F타입 1세대로 총 20세대이며, 신청기한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해당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24. 4. 16.(예정), 청약접수는 ’24. 4. 26.(예정)이며 입주 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3월 27일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 김동규 운영총괄 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은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골프클럽 직원 및 회원에 대한 건강 증진 및 진료를 위한 협력, 양 기관 홍보활동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클럽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우리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나사렛국제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