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폐기물 처리 및 야생동물 보호 정책 현장 점검을 위해 폐기물임시적환장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2024년 6월 7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마지막 현장방문 일정으로,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 부위원장, 박현주, 한성민, 기형서, 윤혜영 위원이 함께 했다. 폐기물임시적환장(경원대로 30)은 대형폐기물 임시 선별 및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 임시 보관과 자원순환가게 교환물품 보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2024년 2월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현황과 운영방식, 시설 안전관리상황 등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송도국제대로372번길 21)는 부상이나 조난당한 야생동물 치료 및 재활, 어린이·청소년 대상 생태보호 교육 등을 수행하는 곳으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윈회는 시설현황,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체계 등의 설명을 듣고, 생태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야생동물 구조 체계에 대한 홍보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국환 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미용 및 건강 분야 전문전시회"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KOTRA,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인천시 주요 전략산업인 뷰티산업과, 이와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하여 개최된다. ▲화장품·메이크업 ▲에스테틱 케어 ▲디지털 케어 ▲웰니스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00여 개사가 참가하여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 의료‧웰니스 관광 특별관‘웰메디페스타’도 동시 개최되어 건강과 정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관광 콘텐츠 소개와 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높은 성과를 보여준 뷰티 및 헬스케어 비즈니스 프로그램들도 올해 지속‧확대 운영된다. ▲ KOTRA 수출상담회 ▲OEM/ODM사 초청 상담회 등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테틱 기술 교류 행사 ▲화장품 수출 마케팅 세미나 등 기술‧역량 강화 세미나도 개최된다. 유명 화장품 플랫폼‘화해’와의 제휴를 통해 참가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옹진군과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에 541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 (주)티앤엘이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에는 ‘해작해작’(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의 의미에 맞게 방문객과 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여유롭게 소이작도를 둘러보는 ‘갯티길 산책’, 바다와 함께하는 음악공연 ‘바다 버스킹’, 마을 주민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 ‘섬 밥상’과 ‘갯티 장터’,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소원 유리병 키링 체험’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4월에 설치된 포토스팟 ‘경관그네’와 5월에 출시한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의 신규 특산품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월 2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운영한 야간 콘텐츠 ‘갯티 별 이야기’에는 40여명의 방문객과 주민이 참여했다. 2시간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별자리에 대한 교육과 천문장비로 소이작도의 청정한 밤하늘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에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이하 캠프)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문화소외 현상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섬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령 및 독거 어르신 20여 가구 대상 전기설비 점검·교체 ▲여름철 장마대비 배수로 정비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운반 등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취약가구 대상으로 LED등, 노후 콘센트 교체 등 환경개선 기술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균형 발전 및 섬 마을 활력 제고에 이바지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상생 캠프를 추진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공동주택 갈등관리 연구회’가 5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원도심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숙경 대표의원, 기형서 연수구의회 부의장 등 연구회 참여의원 및 연수구청 주택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변병설 교수가 연구배경 및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태조사 ▲문헌연구 ▲갈등 유형화 및 해결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숙경 대표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연수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공동주택 갈등관리 연구회'는 연수구 공동주택의 현황과 문제점, 국내 사례 연구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수구 원도심 지역만의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연수구의회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2024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들과 협력하여 인천만의 테마가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2023년 민간중심 체류형 관광 육성 체계를 수립하고, 작년에 이어 2년 차 공모전을 개최해,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관광을 체험하는 체류형 상품을 지속 발굴·육성한다. 올해는 총 4개의 상품이 선정됐으며, 지난해 1,148명이 다녀간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인천 무의도 더휴일 워케이션, △강화 잠시섬, 신규 선정된 △개항장 오디너리 타운 상품을 통해 관광객 1,5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살아보기 분야에서 신규로 선정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개항장 오디너리 타운’상품은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상우재’와 독채숙소‘보는 하우스’에서 머물며, 개항장의 로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주택살이 탐방 여행부터 재즈워케이션 등 개항장에서 쉼과 영감을 얻어가는 여행으로 구성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워케이션 상품으로 선정된 ㈜청개구리의‘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청운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가 지난 30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캠퍼스 리크루팅’ 은 기업이 대학에 방문해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고 회사 소개 및 채용 전형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CFS는 인천 지역에서 Team Captain(현장관리자) 등을 채용하고 있다. 청운대는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설명회를 통해 CFS의 목표와 조직 문화, 공정 및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현직자와 학생들이 1:1로 만나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CFS와 캠퍼스 리크루팅을 주관한 청운대 무역물류학과 정현재 교수는 “인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 운영 수요가 큰 만큼 우리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물류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의 정주 인구 확대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6월1일 중국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중다문화협회 주관, 윤다국제물류,영제국제교육원이 후원한 가운데 한중다문화어린이들과 중국전통무형문화예술단이 2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제1회 중국 민간예술 전시 공연 “피잉시”그림자극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왕조위 사무총장의 사회로 중국측 내빈으로 호양준 중국무형문화예술단 비서장, 가오제 서울자녀교육협회 회장,손춘화 부천외국인지원센터 중국공동체회장, 웨이하이관 우건성관장이 참석했다. 한국측 인사로는 오승환 한중문화교류협회장,조정미 아인병원다문화담당실장,김훈 인천경찰청외사반장,김종하 서해문화대표,토이트론 박경수 이사, 이진희 우리일보대표이사,유현종 뉴스후플러스,한중다문화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공연 무용과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중국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가 영상메세지를 전했다. 베이징 피잉시소개 및 인사말에서 오늘 저희는 중국 전통 예술인 피잉시의 매혹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쁩다고 말했다. 피잉시는 가죽이나 종이로 만든 다채로운 그림자 인형을 조종해 펼치는 중국의 전통 그림자극이다. 2천 년이라는 오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됏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해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됏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9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퀘어원 앞 광장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 및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홍보 ▲신(新) 복지취약계층의 의미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지원제도 안내 ▲위기가정 종합상담 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복지위기가구 신고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카카오톡 친구 추가 또는 홍보 리플릿에 수록된 ‘고독사 위험군 체크리스트’ 작성 시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회복과 힐링을 위한 체험, 스탬프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촉구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는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서비스(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