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8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수 대표의원,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등 연구회 참여의원 및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경훈 교수가 용역 중간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중간보고에는 ‘연수구 상권 현황 분석’, ‘관련 법률 및 조례 등 골목상권 지원제도 검토’, ‘타 지자체 골목상권 우수 사례분석’ 과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상권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현장방문 및 최종보고회 등을 가지며 8월까지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정보현의원이 송도 석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계획과 관련해 빛공해 및 유지보수 문제 등 우려되는 점을 지적하고 지속가능한 석산 개발 논의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18일 열린 연수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련동 석산 일대에 인천시 예산 8억 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라며 “밝고 화려한 영상의 불빛이 인천대교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여 사고가 날 수 있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빛공해 문제나 생태계에 끼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콘텐츠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영상 투사기 등 하드웨어 유지보수 문제로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해 놓고도 유명무실해지는 사례를 들며, 비용 대비 효과 검증과 유지 관리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캐나다 벤쿠버 부차트 가든이나 일본 아와지 유메부타이 복합문화공간, 경기도 포천 아트벨리 등 폐석산을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인천시와 연수구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구상을 가시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19일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의 막이 올랐다. 본 전시회는 해양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21일까지 총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중형 조선소와 STX엔진, KT SAT, 대한항공과 같은 첨단 해양․항공장비 기업들을 비롯, 약 16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국내 해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해양산업의 트렌드 파악과 국내 해양 및 조선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으며,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코마린컨퍼런스 ▲해양환경안전학회와 같은 전문 컨퍼런스·학회와 함께 ▲해외코스트가드 수출상담회 ▲해경 장비구매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행사도 예정돼 있어, 산업 종사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국제 해양조선산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박람회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구성되었다. 기존 많은 인기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음식특화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 ‘제8회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십시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이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음식문화축제로 올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 푸드로드, 체험로드, 마켓로드, 공연로드 콘셉트로 열렸다. ▲대표음식 시식 및 홍보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업소 가격할인 이벤트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쿠키, 보리빵, 바람떡, 허브페스토, 커피찌꺼기 방향제, 과일컵케이크) 및 공예프로그램 체험관 등이 펼쳐지며 거리는 젊음의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리 내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축제운영과 오십시영 홍보에 앞장섰으며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거리에는 행사를 즐기는 구민들로 가득했다. 특히, 푸드로드에서는 음식문화큐레이터와 영업주가 1:1 매칭된 시식회 운영과 개그맨 류근일과 함께 “출동 먹포터! 선학 맛고리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스타트업 릴레이 투자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인천대 및 인하대가 협업해 마련한 사업으로, 기본적인 투자유치 개념, 법률의 이해부터 실질적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IR 자료 기획법, 성공적 IR 피칭 방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창업단계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회차별 교육 커리큘럼을 청년창업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대상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은 중진공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오는 6월 19일 청년창업가 대상으로 IR 자료 기획법, PPT 스킬업을 교육할 예정이다. 2차는 6월 2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대상 B2G 사업 노하우, 투자유치의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투자유치기업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3차는 인천대와 운영하는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기본개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8일 송도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사업소별 운영하고 있는 주민협의체(이하 협의체) 대표단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사업소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기초시설에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하거나 인근 거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이용수 공급업체와 생활폐기물 반입업체도 별도 간담회 대상을 구성해 각 대상별 정기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소별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별 대표단들과 공단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민들과 직접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마련했다. 또한, 공단 송도사업의 견학로 개선 공사로 새롭게 단장되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공감대 형성과 시설운영 노력 등을 보여주고자 주민들에게 시설 견학 시간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시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앞으로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국민의힘·송도2,4,5)은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주차장에 대한 법적 분쟁에서 인천항만공사(IPA)가 1심 승소하자 지난 14일, 인천항만공사 앞에서 주민과 항만업계가 공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주민 동의 없는 화물차주차장 조성 반대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화물차 주차장 조성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계획 단계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수용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추진된 송도 화물차 주차장은 주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화물차 주차장이 운영될 경우, 잦은 화물차 통행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이와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이어 “화물차주차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바이나, 10여 년 전 도시개발을 계획하던 상황과 현재 송도 9공구 인근의 상황은 매우 상이하다"라며 "당시 공원부지였던 송도 8공구가 주거지역으로 변경됐을 당시, 송도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계획 또한 변경되었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된 것 자체가 근본적 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협회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2024년 ”월미도 포크콘서트“ 개최한다. 이번 ’포크 콘서트‘는 자유공원을 산책하고 삼치 골목에서 막걸리 한잔!을 거치면, 이어 홍예문을 지나 신포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를 거친다. 특히 이 행사에는 백년의 밤이 공존하는 중구의 개항장 거리를 한바퀴 돌고 차이나타운 자장면을 찍으면 ’아름다운 인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서 월미도에 오시면 갈매기 홀에서는 인천 출신 가수로 ’잊지는 말아야지‘ 등을 불은 백영규씨와 박강수 씨가 무대에 오르며, 참석한 관광객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경품추첨을 통해서 전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관광협회 유영남 본부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월미도 포크콘서트‘는 인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마련됐다“라며, ”1883년 인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의 거리 돌아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주선으로 인천시 중구청과 중국 산둥성 치샤시가 13일 오후 4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구청 이각균 부구청장,김정희 행정복지국장,김주환 도시개발국장,이재성 기획예산실장,김동철 총무과장,김영남 도시행정과장,김숙희 상권활성화팀장,신월수 농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산둥성 치샤시 관계자는 장뢰치샤시정부시장,리보치샤시 쑹산가도공 서기, 왕해군 서하시 농업농촌국장, 왕원쿠이치샤시공신국장,후커밍 쑹산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주임,임강 치샤시투자촉진센터주임,유진송 치샤시정부 투자유치 고문, 이영파 치샤쌍원통용부품총괄 사장,저우더빈파리하오식품유한공사 사장,김동하 현대유람선 사장,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예진 노맴버스테이 사장, 유동수 뉴스휴플러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각균 부구청장이 인천 중구청을 소개를 하고 이어 양기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뢰치샤시 시장이 산둥성 치샤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행사에 중국측 통역으로 왕조위 산동성 웨이하이시 문화 교류 협회 한국대표가 통역을 맡았다. 장뢰 시장은 치샤시는 옌타이시에 속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 ▲동춘1구역 9블럭 ▲영남아파트주택 재건축, ▲옥련대진빌라 주변 재개발, ▲서해그랑블 2차 공동주택, ▲동춘동 공동주택 건설업체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연수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들은 지역 내 6개 건설 현장 시공사들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결과와 주요 실적들을 서로 공유하고, 연수구 민간건설사업의 인천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함께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은 시공사가 삼성물산㈜으로 올해 1월 착공해 2027년 9월 준공하는 2천549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동춘1구역 9블럭도 현대건설(주)이 올해 4월 착공해 625세대 규모로 2027년 4월 준공한다. ▲영남아파트주택 재건축은 한신공영(주)이 착공준비 중으로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