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지난 6일 공촌천 유수지를 찾아 장마철 빗물로 인해 함께 이동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2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를 많은 시민들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시설 주변 시민 쉼터가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 될 수 있게 분기별 솔선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공촌천 유수지 주변 약 3.8km을 함께 돌며 주변 곳곳에 장마철 빗물에 함께 이동된 쓰레기를 줏으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 했다.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주관한 공촌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와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5,000여 톤을 깨끗이 정화 처리하여, 공촌천과 심곡천 하천유지 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고 있다.” 면서 “공촌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도 주민편익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만 55세~70세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최초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2024년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를 완료했다.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 65세 이전 발병 치매를 가리키는 초로기치매 비율이 높은 연수구 현황을 반영해 연수구보건소에서 기존 노인 중심의 치매 예방·관리에서 벗어나 중장년층 신청자 200명의 검사를 지난 3일 마무리 했다.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 기능을 파악해 2차 혈액검사를 진행했고 ▲저위험 ▲경계 ▲고위험으로 분류한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통해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추가 검사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검사는 무증상 단계에서 치매 발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구민 호응도와 요구도 등을 반영해 내년 대상자 수를 늘려나갈 예정으로 다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디자인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인천디자인서포터즈’가 인천 최초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디자인톡톡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디자인전공 대학생을 선발해 약 8개월 동안 진행하는 우수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에 선발된 8명의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는 이날 인천 최초로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디자인톡톡에 방문해 업무환경을 살펴보고, 전문 디자인기업의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AI 툴을 활용한 디자인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기업탐방은 서포터즈 학생들이 디자인 실무능력을 키우고, 인천의 우수한 디자인 전문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의 다양한 활동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2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하기 위해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축하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의 기념사와 연수구의회 의장의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약 200평의 규모에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지난 2년 재정위기 극복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그동안 송도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와 문화 인프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 중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이 3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증진하기 위한 범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기업․단체, 국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통해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11,216톤을 선별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 하였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 실천이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하 ‘일자리페스타’)이 7월 19일 송도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 등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 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 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면접스피치’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일자리페스타에 참가해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는 일자리페스타 운영 누리집(https://itoedu.kmaclxp.co.kr)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는 6월 20일, 25일, 28일 각각 제263회~26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6월 20일 실시된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의장으로 박현주 의원(옥련2,연수1,청학)을 부의장으로 장현희 의원(옥련1,동춘1·2)을 선출했다. 6월 25일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기획복지위원장으로 김영임 의원(비례대표), 자치도시위원장으로 정보현 의원(비례대표)을 선출햇고, 6월 28일 실시한 제265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박민협 의원(송도2·4·5)을 선출하며 제9대 후반기 연수구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원구성을 마친 연수구의회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제266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266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4년도 핵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외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에 이어,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 후원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보훈 가족 등 행사 참가자들은 다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연수구는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빛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참배행사 ▲6·25참전용사 생신 위문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6‧25참전용사 집수리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감사 서한문 발송 ▲신축 보훈회관 건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신설 및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는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한‘제7회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에 참가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의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시범도시인 인천시와 중국 웨이하이시는 지난 2015년 7월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를 대표해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과 시 관련 부서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시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대표처 등이 참가했으며, 웨이하이 측에서는 장산둥(张善东) 부시장을 비롯해 상무국장, 외사판공실 주임, 문화여유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교육, 문화·관광, 교통, 물류, 전자상거래 등 상호 제안한 13개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회의에 앞서 인천시 윤현모 단장과 웨이하이시 장산둥 부시장은 경제협력 비망록을 체결하며, ‘양 시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한 협력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되, 이에 한정되지 않은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해 한중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서 역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우리은행이 인천시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27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출연과 업무협약은 2023년 12월 발표한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에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 10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월동지점에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맞춤형 금융상담 △창업 정보 안내 △경영 자문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경영컨설팅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료율 1% 이내로 저렴한 100% 보증서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특별출연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