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월남참전유공자가 9월25일 오전 8시부터 체혈검사를 받기 위해 인천 보훈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월남참전유공자인 방홍식회장은 갑자기 박수소리에 1층에서 들려 내려가 보니 보훈병원장님을 포함한 간부직 의사 및 직원들이 환자분들께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과 그 것에 답례라도 하듯이 환우분들이 박수로 화답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고 병원장을 찾아 무슨행사냐고 물었는데 1월 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했던 일상적인 일이라고 하시며 아직 그 것도 몰랐냐고 해 머슥했다고 했다.
방 회장은 나는 공고롭게도 진료시간이 10시경이나 아니면 오후에 잡혀서 몰랐다'며 보기좋았다고 인천보훈병원이 이렇게 달라졌다,"며" 감격스럽다는 뜻을 전하고 주변에 알렸으면 하는 마음에 고맙고 감사하는 뜻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