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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역사 출입구 및 편의시설 설치공사 직접 감독한다

건설사업관리 용역 대신 공사직원이 상주해 현장 관리하는‘직접감독’수행
공사는 안전·품질 확보! 인천시는 예산 절감!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와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역사 출입구 및 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건설공사TF팀)를 구성해 직접 현장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장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 대신 공사 직원이 상주해 현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직접감독’ 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장관리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천1호선 동막역 3번 출입구 이동편의시설 및 인천2호선 가정역 1, 2번 출입구 설치공사를 인천시 예산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직접감독 수행을 통해 인천시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까지 거뒀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을 수료한 구성원으로 건설공사 직접감독 수행 전담조직을 구성하였다”며, “공사 현장의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편의시설을 구축해 인천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