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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재외동포청장, 인천보훈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로

이기철 청장 “국가유공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만들어온 영웅”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19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보훈병원을 찾아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재활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번영해온 것은 여러분들과 같은 애국자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하고, “특히 과거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해 각별한 존경과 애정을 가져왔던 관계로 오늘 국군 참전용사 등을 만나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쾌유를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 청장의 이번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6월)’을 계기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보훈대상자 8천600여 명의 보훈급여금 지급,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 등 다양한 보훈 업무를 재외공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