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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주민들과 함께, 5월 29일 “수문통 음악회”

- 수요일은 문화로 소통하는 날, 매월 음악으로 소통의 장 만들어 -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5월 문화가 있는 날,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오는 29일 오후 8시 백령농협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시는 일상 공간 곳곳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우는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300회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삶의 생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는 총 20회 개최하며, 5월에는 도서지역 특성상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하는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실력있는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성악곡, 대중가요, 클래식 연주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주는 응원과 격려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길 기대하고 있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요일은 문화로 소통하며 문화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