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3월1일 계양구에서 열린 제 105 주년 3.1절 기념행사에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자의 손녀인 윤주경 의원의 참배를 제지하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전날 계양구에 참석의사를 전달했음에 불구하고 참배 식순 명단에서 제외되고 참배를 나가는 윤 의원을 팔로 막아 참배를 제지했다.
윤 의원은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 원희룡 전 장관과 함께 별도로 참배가 이어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 독립유공자는 윤환 구청장이 윤 의원에게 사과를 해야 하고 국민의 자유로운 참배 권리를 침해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짓밟는 행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