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사회봉사센터가 2월 1일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겐트대와 ‘인천 특화 해양환경보전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인하대, 겐트대와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발전협력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학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시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박용호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주요 대학이 함께 지역의 해양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