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가 12월 14일 인천안마수련원 제 5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2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친 후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50기 훈련생 12명과 50기 훈련생, 가족 구성원 일부가 참석했다.

이 날은 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위계수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박호준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순원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서구지회장, 정재철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중구지회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인천시 남동구청 노인장애인과 관계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천복지방송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사보고, 내빈소개 및 축사, 이수증 및 안마사 자격증 수여, 기념사, 훈련생 수료소감, 선배졸업생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50기 훈련생 12명 전원이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포함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명의 상을 수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은 “헬스키퍼 사업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피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용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헬스키퍼 사업을 체결할 수 있는 기관과 자원을 찾아 국민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