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하 오크우드)은 65층 파노라믹65 카페에서 제철딸기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가득 담은 ‘Berry Sweet Afternoon Tea’를 오는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65층에서 인천의 시티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오크우드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골드 3단 트레이에 담겨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딸기와 리코타 치즈를 담은 세이버리 ‘딸기 카프레제’와 모짜렐라 치즈, 딸기, 쵸리조로 이뤄진 홈메이드 ‘딸기 크루아상 샌드위치’, 상큼한 산딸기 쿨리와 초코 무스를 레이어한 ‘말차 초코 케이크’, 피스타치오 버터크림에 딸기 가니쉬를 더한 ‘딸기 에클레어’, 산딸기 치즈 무스와 딸기 초콜렛을 형상화한 ‘하트 무스’, 딸기 퓨레가 들어간 크리미한 ‘딸기 마시멜로’ 등 핑크빛 달콤함을 담아낸 3단 디저트와 바닐라 시럽을 곁들인 카라멜 수플레가 스페셜 디저트로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기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오크우드 멤버십 회원 또는 네이버를 통한 예약 시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파노라믹65(032-726-0065)으로 가능하다.

애프터눈 티 세트와 더불어, 오크우드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도 함께 선보였다.

하얀 눈을 닮은 코코넛 가루가 소복히 쌓인 신선한 생딸기와 프랑스산 발로나 코코아로 만든 초코시트가 특징인 '윈터 초코 베리 케이크'는 연말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사랑스러운 핑크빛 멜팅 크림으로 표현해 달콤한 비주얼을 더했다.

달콤쌉쌀한 프랑스산 발로나 코코아로 만든 촉촉한 초코시트에 층층이 생딸기를 샌드했으며, 산딸기 리큐르를 더한 생크림 위에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코코넛 가루를 더해 부드러운 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는 파노라믹65에서 12월 24,25,31일 일일 2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4만 5천원에 판매된다.

한편, 이번 겨울 시즌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굴리굴리'(GOOLYGOOLY) 김현 작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A fairy tale in Oakwood with GOOLYGOOLY’의 컨셉으로, 굴리굴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동화같은 데코레이션은 물론 다양한 굿즈도 선보이며 오크우드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 공유하면 호텔 숙박권, 굴리굴리 캘린더 등을 선물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리뷰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1층에 설치될 메인 데코레이션은 ESG의 의미를 담아 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소재와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오크우드에 들어서는 순간 한편의 동화와 같은 특별한 홀리데이 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