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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미추홀의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가 6월부터 9월까지 인천도호부관아와 문학산성, 문학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미추홀에는 비류의 미추홀 정착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자 한반도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특히 인천 역사의 태동지인 문학산 권역에는 비류 건국 설화를 품은 문학산성과 조선시대 관아, 향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있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는 문화유산이 가진 역사를 기초로 현재 도시의 가치까지 전달하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에게 미추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는 지역마다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 도호부가 살아있다는 6월 3일~4일 오전, 오후 총 4회차로 7세 이상 아이들과 함께 인천도호부와 육방의 역할을 알아보는 연극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두 번째 미추홀 시간여행 고고발굴단은 8월 19일~20일, 10시~13시에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과 문학산 일대를 산책하며 문학산의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청동기 시대부터 비류백제, 조선시대 그리고 현재까지의 시간을 품은 물건들을 발굴해보며 역사를 알아가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비류 백제를 만나는 문학산 야행은 9월 2일 16시 30분부터는 문학산의 봉수대를 지키는 임무를 가지고 떠나는 역사 스토리텔링 야행을, 19시부터는 문학산 정상부에서 진행되는 풍류 공연으로 비류왕이 백성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재가 관람과 해설 중심의 문화유산 탐방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쌍방향 소통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원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문화유산 본연의 가치와 의미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미추홀학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