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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의원 50명, 서울 구의원 154명, 김기현 당대표 후보지지 선언

-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기현을 지지해 달라!”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50명과 서울시 구의원 154명은 김기현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총선 승리 그리고 국민의힘 대통합을 위해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국민의힘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2월 24일 10시 45분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오늘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6명중 50명, 구의원 213명중 154명의 지지선언이다” 라는 행사 개시와 함께 지지자를 대표해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과 전유정 구의원 (국민의힘, 중랑구 비례)이 준비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킨 그 날의 감격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루었던 정권교체는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면서 “각종 정책실패, 내로남불 행태로 빚어진 과오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를 가져왔던 거대 야당이 여전히 뻔뻔스럽게 윤석열 정부를 해코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당면한 경제 위기 극복, 국정개혁 추진등 할 일이 너무나 많다” 며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거대야당의 국정 난동을 이겨내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뛰는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도부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거센 야당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국민과 당에 힘이 되는’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 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후보, 윤석열 정부와 최고의 파트너십을 가진 후보, 당이 분열되는 것을 막을 후보가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고 협조를 이룰 수 있는 후보는 김기현 후보뿐이다”라고 강조하고 “3.8 전당대회에서 우리는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후보 김기현을 지지한다” 고 선언했다.

 

끝으로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하고 당대표와 대통령은 한 몸이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김기현 후보만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수 있는 후보이다” 고 강조하며 당원 동지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기현 후보는 지지 선언에 참석한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서울의 민심을 이끌어 가고 민심을 국정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심히 뛰시는 시·구의원 70%나 되시는 분들이 지지 선언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뒷받침하는 전당대회라고 생각한다. 자기 정치가 아닌 국민의힘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성원 잘 이어받아 1차에서 과반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대표되고 난 다음 약속 잊어버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개인의 호불호 없이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살리기 위한 역할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지혜로운 판단속에 지지해 주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