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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일자리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11월까지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61명과 30명을 각각 선발했다.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각동 대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불법 벽보와 테이프, 음란·대부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각종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노인환경 순찰단은 청소취약지 60곳에 대한 주 3회 상시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신나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동네, 골목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