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법적 구비서류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한과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유통식품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함께 홍보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주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