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 에서 2016년 7차, 2018년 8차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왔다.
이번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9차 평가에서 종합점수 95.29점으로 종합병원 전체평균(89.3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문인력 구성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등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체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으로 우리 병원이 최고의 진료 수준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나사렛국제병원은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