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이사장 김종율)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정부 데이터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구축-가공-유통 등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매·가공을 통해 거래를 확대함으로써 데이터·AI 산업을 활성화하고 생태계 조성 및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구매·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OLAA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KOLAA이미지를 통해 저명한 국내 2000여 개인 작가 및 단체의 유명 사진, 미술, 만화 등 작품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약 17만 점의 저작물을 디지털콘텐츠로 등록 관리하고 있다.
KOLAA이미지 사이트는 ‘저작권안심(Copyright OK)’ 지정 및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을 받아 우수한 콘텐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미지DB를 유통·관리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저작권신탁관리단체로써 시각예술 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 및 저작권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KOLAA는 문학, 학술, 미술, 사진, 연극, 영상 등의 저작권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국내 유일한 문학예술 저작권신탁단체로, 국내외 유수 기관 및 유명 창작자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각예술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신청과 이용허락을 희망하는 경우 이메일(khkim@kolaa.kr) 또는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