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제주 서귀포를 찾다는 이익의 '성호사설'에 의하면 진시황이 동방에서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그 불로초가 바로 제주의 황칠나무이다.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만병통치약, 인삼라무라고 불리웠고 왕실의 전유물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최고의 무역상품 중 하나였다고 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의 수종으로, 해풍이 머무는 곳 제주에서 만난 제주 황칠나무는 해풍이 머무는 위도 36.5도 선상 해안선을 따라 남해안 일부지역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생하고 있다.

특히, 국내 남해안 일대 및 제주지역에서 자생하는 황칠나무는 도료로 사용되어 왔는데, '옻칠을 하면 천년이 가고 황칠을 하면 만년을 간다'는 말이 전해 질만큼 귀한 천연 자산이다.

이런 황칠나무를 아이비트리농업회사법인(주)에서는 원자생지인 제주지역 황칠나무의 특장점을 살려 특허를 출연하고, 황칠천연염색 배넷저고리, 건강내의, 건강침구, 황칠천연염색수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친환경 황칠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황칠에는 유기금성분, 안식향성분 및 황산화작용. 항암작용, 면역력증진, 암세포증식 및 억제하는
성분으로 면역력 강화와 신경을 안정 시키는 효능으로 우울감, 불면증, 스트레스의 해소에 도움을 주고,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이비트리농업회사법인(주)는 제주도의 사회적 기업으로써 제주에서 자생하는 황칠을 활용하여 다양한 황칠제품 생산과 유통으로 사회적 비용절감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아이비트리의 사회적가치로는 '아이비트리는(ivytree)?' 황칠나무의 영문명으로 아이비트리 로고의 의미는 "i"를 의인화 한 아이콘을 모티브로 나뭇잎 중앙에 배치하여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제주 황칠낭염 전문기업'으로 세계최고의 수종 황칠나무를 관광자원화하여 '요람에서 무덤가지, 웰빙과 웰다잉'을 선도한다. '웰빙과 웰다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공동체의 나눔문화를 제주도의 황칠나무를 통해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제주만의 환경을 십분 활용하여 체험학습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