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11시 여의도 국회 정문출입구 담장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외 기자회견 동참단체 일동은 가습기살균제참사 가해기업 무죄판결 관련‘사참법’재개정 및 진상규명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1,613명 사망 영령 추모에 이어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비상대책위, 개혁연대민생행동, 글로벌에코넷,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가칭 공익감시 민권회의 외 시민단체가 참여 기자회견을 발표 했다.
아래 구호를 제창하며 가습기 참사 진상규명을 규탄 했다. ▲사회적 참사 특조위위원장, 부위원장 진상규명 미흡 인정하고 사퇴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끝났다는 환경부는 어느나라 소속인가.
▲국회와 여•야 정당도 모두 공범이다.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재개정하여, 1천 613명 사망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하라 ▲용역보고서와 법정에서 과학적 인과관계 취약하다더니 이제 와서 1심 재판부에 모든 책임 뒤집어씌우는 전문가 등은 각성하라 ▲ SK , 애경 등 대기업 처벌 못하고, 양심적 공직자 유선주를 쫒아낸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책임 규명하라 ▲그 밥에 그 나물인 사참위는 혈세만 낭비한다. 인적 쇄신하라며 촉구했다.
동참단체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