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윤미 기자 】서울시는 11월 25일 제 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건립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이 주요내용이다. 강·남북 균형발전과 이전계획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달 25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를 통해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현재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 인근으로 한강대로 및 백범로와 연접하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에 용산소방서, 전쟁기념관 등이 입지할 예정이며, 이번 학교 변경 결정으로 학교시설 운영의 효율성 및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