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인천시는 2020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추가 지정에 따른 선정을 위해 희망자를 모집한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인부양의 사회적 부담 증가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로 요양등급판정자 수 증가에 따른 노인요양 관련 일자리 수요 증가 등 노후대비에 대한 필요성 인식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법령상 지정기준 외 노인인구수 및 요양등급판정자 수, 기존 교육기관 간 거리 분포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자체 지정기준을 마련해 적정 수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통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현재 25개 기관에서 4개 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고자 희망자를 모집·선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신청방법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천시 노인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에 한하며 제출서류는 신규지정신청서, 서약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