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동구 현대시장이 지난 주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현대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동구에서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 운영은 동구의 역사, 문화와 연계한 시장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출범한 블로그기자단은 동구청과 구 관내 각 주민센터 협조를 통해 선발되었다.
기자단은 오는 10월말까지 5개월간 현대시장의 다양한 활성화 사업 소개는 물론 동구의 역사 ․ 문화 ․ 관광 자원인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류현진 야구거리 등의 홍보 활동을 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대시장 블로그기자단 활동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