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블랙박스감시단 발대식[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30일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와 공동으로 “’19년 9∼11월 중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시민공익신고제”를 집중 운영하기 위한 “블랙박스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최근 인천 관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
블랙박스감시단은 인천 관내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 약 300명으로 구성하여 도로상 신호위반, 보행자보호불이행, 횡단보도 불법주차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스마트국민제보’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3개월간 집중적인 공익신고를 할 예정이다.
본부장(김용헌)은 ‘블랙박스감시단의 대대적인 활동을 통해 인천 관내의 교통법규 준수문화가 확산되고,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함으로써, 인천이 선진교통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