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만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 축제 캐릭터 체험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27일(토)에는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 ‘2019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음악회’ 행사에 참여한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물과 기념품, 선물 등을 배포했다.
4일부터 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제35회 복사골예술제’행사장에서는 만화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이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부스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사진= 한국만화영상 진흥원 제공]
특히 만화축제 캐릭터인 ‘만덕이’를 활용한 ‘엽서꾸미기’와 만화축제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준 참여자에게는 엽서와 함께 축제초대권 1매(4인 무료)를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만덕이’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어린이 참여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뿐만 아니라, 4일과 5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3,000여명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덕이 캐릭터 엽서꾸미기’와 SNS 이벤트를 펼쳐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2016년부터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