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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시장.강도(江都)의 꿈 실현을 위한 현장방문

인천의 고려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9월 4일 강화지역 주요 현장방문과 14일 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10월 12일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군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또다시 방문했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년을 맞는 해이자 고려의 황도(皇都)였던 강화 방문의 해이다. 인천시는 인천이 품은 고려 역사의 위상을 높이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부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강화를 찾은 유정복 시장은 현답시장실 일환으로 고려궁지와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터를 방문,‘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강화는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만이 지닌 귀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라고 하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인 개벽2333을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몰 운영위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점과 인천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강화 교동제비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추진상황을 둘러보고, 화개영농조합 대표(방순식/56세) 등 참석한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교동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답 시장실’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채널로써 주요 현안사업 현장 중심으로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