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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식인 부부"검거 인육레시피 만들어..

20여년간30명의 인육을 먹어...


 

(차민선 기자) "러시아 식인 부부"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에 해외뿐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식인 부부는 1999년이후 20여년간30여명의 인육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인육을 먹기만 한것이 아니라 "인육요리법"을 기록해온것으로 알려져 경악하게 했다


 

또. 러시아 식인 부부는 그들만의 인육보관법으로 인육을 보관해왔는데 살해한 시체들을 토막내어 소금을 뿌리고 포장해 냉동 보관을 했다.

 

한편,이번에 검거된 "러시아 식인부부"르 비롯해 러시아에서 지속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인육사건들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1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연쇄살인범"할머니 살인마(Granny Ripper)"라는 별명이 붙은 타마라 삼소노바는 시신을 참수하고 훼손한 뒤 인육을 먹기도했다는 의혹으로 세간을 놀라게한바 있다.

 

또,2011년에는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에 살고있는21세 청년이 인터넷 게이사이트에서 알게된 32세 남성을 집으로 초대하고싶다 라며 유인한뒤 독살했다. 

 

당시 러시아 외신에 따르면 "청년이 살코기르 기름에 튀겨 인육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또,소시지까지 만들어 먹는 극악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2009년에는 3명의 홈리스들이 페름지역에서 25세 남성을 토막내어 먹고 시신일부를 현지 음식점에 판매한혐의로 검거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