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봉원시장 족발집 사장 혜정 역을 맡은 배우 이상희가 여신 같은 미모로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r 아이캔스피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