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광역시 중구미술협회를 초청하여 제12회 인천광역시 중구미술협회 초대전 ‘결-바다를 품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가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 주제는 중구의 가장 큰 지리적 특징인 ‘바다’로, 중구의 바다를 다양한 미술 양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중구미술협회는 매년 중구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화해 온 단체로,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이 바다로 대표되는 인천 중구의 특징을 미술을 통해 조망하고, 나아가 인천 중구 향토 미술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