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 이진순)는 지난 13일 새소망교회에서 관내 고령 및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특화사업으로 인천보듬지킴 공모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洞 보장협의체 박순애 부위원장의 미용 재능 기부를 주축으로 여러 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령 및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파카, 염색, 커트 등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박순애 부위원장은“7월엔 하늘도시 LH7단지 아파트에서 첫 번째 사업을 개최 하였고, 금일 2번째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사업’이 영종동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정착화 하고자 여러 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