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통진읍 이장단이 지난 30일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식사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었다.
통진읍 이장단은 다섯째주 수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권역별로 지역봉사에 나서는데, 이날에는 서암리 이장들이 힘을 모았다.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위생교육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듣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장단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 주셔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상형 통진읍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미리 보건증까지 발급받아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