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지난 26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4회기 ‘8월의 크리스마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만한 체험거리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물총 서바이벌, 수박 빨리먹기 대회, 물풍선 던지기, 각종 체험부스(선캡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먹거리부스) 등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도심 속 피서 테마로 진행되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특히 이번회기는 동구에서 처음으로 하는 워터 페스티벌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고 평가되며 이후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진로박람회, 동아리·자치조직의 날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풍성하고 유익한 체험활동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