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9월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에서 무료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했다.
구에 따르면 배다리 공예체험은 유용한 전통 공예 생활 물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배다리 근대 문화길 조성과 더불어 동구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예체험은 9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2일, 복주머니방향제(오전), 모시컵받침세트 만들기(오후) ▲9일, 리본장식거울(오전), 영수증꽂이 만들기(오후) ▲16일, 배씨댕기(오전), 빈티지 목걸이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3일, 빈티지 카드 목걸이(오전), 동물형 키걸이 만들기(오후) ▲30일, 연필꽂이(오전), 한가위 비누 만들기(오후)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다리 전통공예상가에 문자(010-5309-3411)로 접수하면 된다.